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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잎이 날린다.
봄이 떨어진다.
계절은 가고 또 오며
우리의 시간도 가고 또 온다.
오늘의 시간이 어제로...
내일의 시간이 오늘로...
바람이 분다.
우리도 간다...
황제성님의 작품을 너무나 좋아하면서도 소장할 기회를 잡지 못하다가 드뎌 찬스가 왔습니다. 서면으로 찜해놓고 직접 포털아트전시장으로 가 보았죠. 작품이 맘에 안들면 경매올리기전에 취소할 수 있다기에...직접 보니 너무나 황홀해서.. 바로 맘을 굳혔습니다. 나중에 이작품은 얼마전 청담동 아미화랑에서 열렸던 개인전에 출품했던 작품이라는 설명을 황선생님으로 부터 직접 들수 있었어요. 그래서 더 애착이 가는 작품입니다. 지금은 우리 집 식탁옆에서 나의 변함없는 사랑의 눈길을 한 몸에 받고있답니다.
출처[포털아트 - 아침햇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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