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고향과 같은 그림을 얻게 되어서 기쁨니다.우선 작가가 확실하고 믿을수 있는 포털아트에서 거금(?)을 써서 구하게되어 안심이됩니다
작품의 주제처럼,그리고 용기를 내어 입찰한 것처럼 개인적으로도 좋은일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대해봅니다.
출처[포털아트 - ssg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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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화가이신 김재형 화백님의 작품은 굵직하게
유채 물감을 녹여 붙인듯 그림의 선이 굵으면서
화면 전체를 강한 색채적 이미지로 매꿔버려서
감상자로 하여금 용트림 같은 강열한 파우어를
느끼게 하고 일종의 희망 메시지를 찾을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작품을 사랑할 수밖에 없나 보다.
낙찰 받아 소장하게 된 하경(夏景)도 예외 없이
한여름 생명체들의 진록색과 황톳길, 초가집은
진한 살구색 등으로 녹여 붙인 작품,,,
작품 속에 작가의 사상과 삶이 녹아 흐른다니
그 열정과 기백과 바래움이 작품에 배어든듯,,,
일터의 출입구 정면에 걸면 항상 새로운 용기를
얻어서 모든 일이 잘 풀릴 것같은 작품이다.
출처[포털아트 - 사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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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형화백님은 작고하신 임직순화백님의 뒤를 이은 호남화단의 거목이라고 생각하며, 주변의 작가님들도 그렇게 얘기를 합니다. 임직순화백님은 조선대에서 후학들을 가르키며, 태양 아래의 순수한 색에 대하여 보색의 조화를 화폭에 담으셨고, 이러한 화풍은 당시 한국에서 큰 변화를 가져 왔다고 합니다.
노란색과 붉은색,푸른빛,연두빛이 조화롭게 배치된 백령도의 낙조는 태양빛의 아름다움을 잘 드러내고 있고, 구상을 추상화시킨 김재형화백님의 철학이 나타난 표현주의 작품이라고 봅니다.
출처[포털아트 - yde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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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형선생님의 작품은 다양한 기법을 하나의 작품에 표출하여 완성하는것 같다. 같은 대상을 켄버스에 보여주더라도 무게감을 더 보여주기 위해서 상극된 기법을 활용하시는것 같아보인다. 짙은 배경에 은은하게 표현된 해바라기의 모습이 좋아서 오랫만에 눈여겨보던 선생님의 작품을 한점 소장하게 되어 기쁘다.
출처[포털아트 -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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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한적한 산길이 참으로 고옵다. 마음을 비추고 어루만지듯 색감은 정이넘쳐 두터운듯 부드럽다.
그림속에 자아를 비추어보면 산의 모습은 묵묵한 바위처럼 풍상에 말이없이 깊은듯하기도하고.. 바위처럼 가부좌를틀고 깊은 사색과 호흡으로 수도하는 사람의 모습이 느껴지기도 한다. 샛노오란 은행나무 사잇길을 걸어 가면 미지의 세계로 들어가는 가을빛 찬란한 자아를 만날듯도하다. 가을의 한적한 산길은 자아를 비추는 빛의 길이다. 그리하여 나는 깊은 가을로 사라지고 싶다. 깊은가을로 살아지고 싶다.
출처[포털아트 - mtw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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