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내가 당신과 같은 또래가 됨을 알게 되었습니다.
분홍색 분필을 처음 잡았을 때의
떨림으로 진녹의 칠판을 가득 메워 봅니다.
뿌연 분필가루내음도 싫지는 않았던것 같습니다.
그것도 그리움이었나 봅니다
출처[포털아트 - miwan55]
| 안빈낙도(安貧樂道) *20F 채수철작가 (0) | 2012.01.01 |
|---|---|
| 봄계절 (0) | 2012.01.01 |
| 고향(이충길) (0) | 2011.12.31 |
| 처음 낙찰되어서...... (0) | 2011.12.31 |
| 최옥균, 초원의 말떼(79호) 구입후기 (0) | 2011.12.31 |
작은 점들이 추억으로,
지나온 삶의 흔적으로 다가 올때
한올 한올들이 지금의 나를 옥죈다.
희미한 기억처럼
의심프레한 그림속으로 나를 들여 보낸다.
출처[포털아트 - miwan55]
| 봄계절 (0) | 2012.01.01 |
|---|---|
| 추억(박영동) (0) | 2011.12.31 |
| 처음 낙찰되어서...... (0) | 2011.12.31 |
| 최옥균, 초원의 말떼(79호) 구입후기 (0) | 2011.12.31 |
| 전영의 소나무 (0) | 2011.12.31 |
포털아트에서 처음으로 응찰하여 낙찰되어 기쁩니다.
금요일부터 3일간 을 고심하다가 김윤식화백님의 작품을 골랐씁니다. 집사람도 기뻐하겠죠? 풍요와환희를 주는 느낌을 받았으며 실물이 기대됩니다
출처[포털아트 - 즐거움]
거의 80호의 크기의 대작大作이다. 굳이 액자화되어있지않아 지방에서도 구입하는데 어려움이 없어보였다. 대지를 박차고 이른아침부터 지축을 흔들며 뛰어오는 말무리, 이제 동이 완전히 튼 아침나절쯤, 최옥균 작가나이 39세정도의 패기가 넘쳐보인다.
마치 부모와 7남매?가 목표를 향해 힘차게 나가는 모습이다. 활력과 패기가 넘치는 그림이라 선뜻 선점하고 말았다. 좋은 그림 싸게 구입기회를 준 포탈아트에 감사드림~~~~
출처[포털아트 - xopow66]
| 고향(이충길) (0) | 2011.12.31 |
|---|---|
| 처음 낙찰되어서...... (0) | 2011.12.31 |
| 전영의 소나무 (0) | 2011.12.31 |
| 우리가 언제 (0) | 2011.12.31 |
| 김순겸 - 기억너머 그리움 (0) | 2011.12.31 |
소나무와 대나무의 푸르고 곧은 이미지를 좋아하던 터에 낙찰받은 전영화백의 소나무는 인터넷의 컴퓨터로 보던 이미지와는 실물 느낌은 또 다른 것이었다. 천년의 세월이 이겨온 선비의 기상이 고스란히 그림에 녹아있는듯 하다.
다음에는 대나무와 짝을 이뤄보고싶은 소망이다.
출처[포털아트 - 피카소부루]
| 처음 낙찰되어서...... (0) | 2011.12.31 |
|---|---|
| 최옥균, 초원의 말떼(79호) 구입후기 (0) | 2011.12.31 |
| 우리가 언제 (0) | 2011.12.31 |
| 김순겸 - 기억너머 그리움 (0) | 2011.12.31 |
| 신평 (0) | 2011.12.31 |
살랑이는 바람소리와 재잘거리는 시냇물소리에 귀기우려 본적이 있었던가?
언제 우리가 반딧불을 찾으러 밤 풀숲을 기웃거려 본적이 잇었던가?
별밤에 언제 하늘을 쳐다본적이 있었던가?
먼산을 바라보며 고향을 그리워한적이 언제이었던가?
우리가 언제나 가슴속에 담고는 있지만, 잊고 산 것들을 찾아 먼저 하늘을 보자
출처[포털아트 - miwan55]
| 최옥균, 초원의 말떼(79호) 구입후기 (0) | 2011.12.31 |
|---|---|
| 전영의 소나무 (0) | 2011.12.31 |
| 김순겸 - 기억너머 그리움 (0) | 2011.12.31 |
| 신평 (0) | 2011.12.31 |
| 조각보 예찬 (0) | 2011.12.31 |
황동색 그릇 안팎에 그려져 있는 석류는 진짜 같았다. 역시 극사실화를 보는 즐거움은 언제나 신선한 충격이다.
작가님의 창너머 보이는 풍경이 있는 작품을 사고 싶었으나 자금 사정이 여의치 않아 재경매에 나온 이 작품을 구입하게 되었는데, 작가님의 예리한 눈매와 섬세한 붓터치에 박수를 보낸다. 하지만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어 창너머 풍경이 있는 작품도 소장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은은한 창호문 너머로 보이는 풍경과 옛 물건들에서 느껴지는 세월의 흐름도 좋아 보인다. 작가님의 우리 옛 물건들을 소재한 다른 작품도 기대하며 ...
출처[포털아트 - jtaes]
북유화작가 렴태순님의작품 신평을 09.7.10.일자추첨경매에 참가하여 낙찰받게되었습니다 낙찰된것을 확인한순간 얼마나기분이좋았는지 모릅니다 작년부터 매번시간만 있으면 추첨경매에참가하였는데 매회 불찰이었지만 그 때마다실망도많았습니다만 그야말로 수십회끝에 낙찰을보게되었습니다 이런말이생각나는군요 질긴사람이승리(쟁취)한다고 무엇보다도 이번경매에추첨낙찰 결정을네리신관계자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출처[포털아트 - 흑염소]
| 우리가 언제 (0) | 2011.12.31 |
|---|---|
| 김순겸 - 기억너머 그리움 (0) | 2011.12.31 |
| 조각보 예찬 (0) | 2011.12.31 |
| 사랑으로-붉은 장미(30M) ....윤석수 (0) | 2011.12.31 |
| 방인수-금강산의 석가봉 (0) | 2011.12.31 |
이전에 한번 경매에 나온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 때는 그냥 지나쳤습니다.
그런데 직접 포털아트에서 보고 난후 너무 마음에 들어 경매 요청을 하였습니다.
원래 목적은 어느 분에게 선물로 줄려고 했는데, 너무 좋은 작품이라 지금 망설이고 있습니다. ^^
출처[포털아트 - road02]
| 김순겸 - 기억너머 그리움 (0) | 2011.12.31 |
|---|---|
| 신평 (0) | 2011.12.31 |
| 사랑으로-붉은 장미(30M) ....윤석수 (0) | 2011.12.31 |
| 방인수-금강산의 석가봉 (0) | 2011.12.31 |
| 방인수-금강산 기암 (0) | 2011.12.30 |
가정에서는 전시할 공간의 문제로 30호 정도의 크기는 아무래도 쉽게 구입할 엄두가 나지 않는 것 같다.
그럼에도 윤석수님의 이번 그림에는 나를 응찰로 유도 하는 강한 무언가가 느껴졌다.
기존의 작가님 장미그림과는 무언가 분위기가 다른 이유는 그림 윗부분의 배경색 때문이 아닐까 생각했다.
이것이 그림의 전체적 분위기를 조금은 단순화 하면서도 차분하고 따뜻하고, 또 정렬적으로 만들어 주는 것 같이 느꼈다.
평소 작가님의 그간 각종 미술전 에서의 상력이나 (목우회 대상, 전남미술대전대상 등) 탄탄한 실력에 비해 조금은 저평가 되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것이 오히려 우리 애호가 들에게는 상대적으로 작품을 손에 조금은 쉽게 넣을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은 점도 있는 것이 감사하기도 하다.
어제 그림을 용달로 받아 직접 보니 정말 흡족한 기분이 든다. 다시 한번 작가님과 포탈아트에 감사 드린다.
출처[포털아트 - rainy]
| 신평 (0) | 2011.12.31 |
|---|---|
| 조각보 예찬 (0) | 2011.12.31 |
| 방인수-금강산의 석가봉 (0) | 2011.12.31 |
| 방인수-금강산 기암 (0) | 2011.12.30 |
| 입추 (0) | 2011.12.30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