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 품 명 : 길을 멈추면 보이는 것들
작품규격 : (130cm x 50cm 약34호)
재    료 : 캔버스에 유채
창작년도 : 2012
작 가 명 : 박락선

수채화같고 파스텔적인 유화작품으로 안정감을 주며 부드러운 단색을 사용하여 눈의 편안함과 서정적인 느낌이 절로 생기는 작품이다.

작가의 고운 심성이 그대로 나타나 있는 포근하고 편안한 색채는 감상자로 하여금 어머님이 계신 고향집에 와 있는 듯 하게 만든다.
작가의 고향에 대한 애정이, 옛것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이 몹시도 애절한 듯 부드러운 색채로 작품속에 그대로 투영되어 녹아있다.

작가 박락선은 향토성 짙은 고향의 이미지들을 인위적인 조형을 전혀 가미하지 않은채 보이는 그대로 따스한 감성만을 넣어 遠景으로 포커스를 맞추어 내는데 집중한다.

그의 작품들의 대부분은 고향 언덕에서 또는 저 멀리 약간은 높은 곳에서 바라본 풍경을 보여주는데 그리움과 고즈넉한 예전의 山川을 음미하고 애닯은 심정을 전달 하려는 작가의 애틋함이 묻어있다 할 것이다.

관객과 작가의 시각이 같은 위치에서 풍경을 바라봄으로써 고향에 대한 무한한 애정과 그리움을 공유해 보고자 한다.


- 연우


출처[포털아트]
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12. 21. 11:32

고향을 생각하게 하는 작품, 제목도 아름답습니다.
나태주 시인의 고향이라는 시로써 후기를 대신해도 좋겠습니다.

내 고향은
산, 산
그리고 쪽박샘에
늙은 소나무,
소나무 그림자.

눈이 와
눈이 쌓여
장끼는 배고파
까투리를 거느려
마을로 내리고,

눈 녹은 마당에서
듣는
솔바람 소리.

부엌에서 뒤란에서
저녁 늦게 들려오는
어머니 목소리.







출처[포털아트 -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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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12. 3. 18:19

*2번째 구입 작품인 박락선님의 안온하고 정감어린 풍광을에 따뜻한 색감으로 표현된 실경화를 평소 마음써 주신
분에게 선물코저 낙점햇는데 마침 그분이 봉화에서 심마니 일을 하고 계신지라 작품도 엄청 좋아하시고 자기
고향이라며 애지중지 난리시라 우쭐 해졌습니다
저는 앞으로 묘한 인연지어서 귀하고 고매한 지인게
포털아트에서 그림낙찰받아 선물하려고 무한 실탄
준비중입니다

출처[포털아트 - jun6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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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작 품 명 : 푸른산이 푸른 소나무를 품다
작품규격 : 10M(53cm x 33.4cm)
재    료 : 캔버스에 유채
창작년도 : 2012
작 가 명 : 박락선

수채화같고 파스텔적인 유화작품으로 안정감을 주며 부드러운 단색을 사용하여 눈의 편안함과 서정적인 느낌이 절로 생기는 작품이다.

작가의 고운 심성이 그대로 나타나 있는 포근하고 편안한 색채는 감상자로 하여금 어머님이 계신 고향집에 와 있는 듯 하게 만든다.
작가의 고향에 대한 애정이, 옛것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이 몹시도 애절한 듯 부드러운 색채로 작품속에 그대로 투영되어 녹아있다.

작가 박락선은 향토성 짙은 고향의 이미지들을 인위적인 조형을 전혀 가미하지 않은채 보이는 그대로 따스한 감성만을 넣어 遠景으로 포커스를 맞추어 내는데 집중한다.

그의 작품들의 대부분은 고향 언덕에서 또는 저 멀리 약간은 높은 곳에서 바라본 풍경을 보여주는데 그리움과 고즈넉한 예전의 山川을 음미하고 애닯은 심정을 전달 하려는 작가의 애틋함이 묻어있다 할 것이다.

관객과 작가의 시각이 같은 위치에서 풍경을 바라봄으로써 고향에 대한 무한한 애정과 그리움을 공유해 보고자 한다.


- 연우


출처[포털아트]
Posted by 포털아트

작 품 명 : 누구를 기다리는지…
작품규격 : 1F(22.7cm x 16cm)
재    료 : 캔버스에 유채
창작년도 : 2012
작 가 명 : 박락선

수채화같고 파스텔적인 유화작품으로 안정감을 주며 부드러운 단색을 사용하여 눈의 편안함과 서정적인 느낌이 절로 생기는 작품이다.

작가의 고운 심성이 그대로 나타나 있는 포근하고 편안한 색채는 감상자로 하여금 어머님이 계신 고향집에 와 있는 듯 하게 만든다.
작가의 고향에 대한 애정이, 옛것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이 몹시도 애절한 듯 부드러운 색채로 작품속에 그대로 투영되어 녹아있다.

작가 박락선은 향토성 짙은 고향의 이미지들을 인위적인 조형을 전혀 가미하지 않은채 보이는 그대로 따스한 감성만을 넣어 遠景으로 포커스를 맞추어 내는데 집중한다.

그의 작품들의 대부분은 고향 언덕에서 또는 저 멀리 약간은 높은 곳에서 바라본 풍경을 보여주는데 그리움과 고즈넉한 예전의 山川을 음미하고 애닯은 심정을 전달 하려는 작가의 애틋함이 묻어있다 할 것이다.

관객과 작가의 시각이 같은 위치에서 풍경을 바라봄으로써 고향에 대한 무한한 애정과 그리움을 공유해 보고자 한다.


- 연우


출처[포털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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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8. 9. 10:31

편안한 색채감 시골가면 평범하게 볼수있는 풍경 그림을 보고있자니 마음이 편안하고 안정감을 준다 구수한 향기가 있는 작품이다

출처[포털아트 - saylkc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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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6. 22. 10:25

빅토르위고의 대표작 노틀담의 꼽추가 생각 나게하는 낭만과 푸르른 연출력이 돋보이는 작가의 그림에서 비극이지만 순수함을 연기햇던 종지기 콰지모도가 생각납니다,,,,안소니.퀸이엇나요? 성당을 나가 본적없는 흉칙하게 못생긴 그가 거리의 여인 에스메랄다를 만나게 되죠, 그리곤 사랑을 하게되죠, 그때 그가바친 꽃은 청순한 푸르름이엇고, 뮤지컬이나, 영화나, 에니메이션, 심지어발레나,연극에서조차 연출가는 비극적사랑의 순수함을 푸른 칼라에서 선택하엿읍니다,,,인간과 자연의 동락은 푸른칼라로 형상화한 셈이겟죠,, 그래요, 인간본연은 순수함의 바다나 꽃에서 회귀를 꿈꾸는거 아닐까요?그것을 영원으로 보고자하는 마음,,,바로, 불루칼라입니다,,그리고 낭만을 동경합니다,,,

출처[포털아트 - 킹헐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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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5. 2. 16:17

박락선 작가님의 작품은 유화이지만, 수채화에서나 볼 수 있는 깨끗함이 있다.
시골이 고향인 분은 한번쯤 보았을 고향 어귀에 있는 소나무...
고향이 아니어도 좋다. 저 목가적인 평화속에 내 유년의 시간이 스며들고, 앞으로 10년이나 20년 후 내가 꿈꾸는 전원의 모습이 있어 좋다.
문화의 달 이벤트로 구입할 수 있어 더더욱 큰 기쁨이다. 남편이 이해해 주려나!

출처[포털아트 - pinokio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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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5. 2. 12:17

박락선 작가님의 그림은
때로는 맑고 투명한 수채화와 같고
때로는 수묵화와 같은 느낌을 주며
색감이 강렬하지 않고 구조가 복잡하지 않으며
과감한 생략과 여백이 있어
그림을 감상하는 사람으로 하여금
작품속에 차분하게 침잠할 수 있게 하며
오래된 기억 저편에서 행복한 유영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한다.

작가님을 뵌적은 없지만
여리고 고운 심성을 가진 사람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으며
값진 그림을 제게 허락하신 여러 회원님과 포털아트,
그리고 특별히 박락선 작가님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출처[포털아트 - minervaow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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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4. 30. 13:26

방한켠에 모과를 두면
저녁 늦게 들어면 향기가 언뜻언뜻 움직일때 마다 느껴질 때가 있다.

강하지도 않고, 처음에는 푸릇푸릇 싱싱한 향내가 강하다가 나중에는 설탕처럼 달달한 향기가 나기도 한다.

모과는 참 못생겼고
혹시나 해서 한번 깨물어보면 정말로 딱딱하고
어째나 물어뜰은 상처로 살을 베어 보더라도 정말 맛이없다.

그러나 향기는 정말 끝내준다.

이 그림을 걸어 놓으면 새벽에 또는 늦은 저녁에 바람결에 모과 향내가 묻어날 것같다.

푸릇푸릇한 냄새에 머리를 식힐 수 있으리라.


출처[포털아트 - yhong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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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