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아트/낙찰후기2020. 3. 11. 08:54


따뜻한 색채가 보고만 있어도 포근하게 느껴지고, 옛날 어린시절 뒷동산 풍경이 떠올라 좋습니다.


출처[포털아트 - ley1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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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20. 3. 6. 18:36


김길상 작가님의 여심
포장을 뜯고 보는 순간 저의마음을 사로잡은 그림입니다.
세상에는 이렇게 고운 여인들이 있구나~
색감이 백치인 저에게도 빠져들게 합니다.
세상의 근심이 사라지게 하는 마약같은 그림
꽃을 보듯 너를 본다는 나태주시인의 시어처럼
젊은 여인의 모습에서 지나가 버린 그 시절의 저를 찾아봅니다 ㅋ
김길상 작가님 그리고 포털아트에도 감사드립니다.




출처[포털아트 - rhsk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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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20. 3. 2. 14:34


장용길화가님 작품은 처음으로 낙찰을 받았네요
너무 저가에 낙찰을 받아서 미안한 마음도 들고...

작품이 독특하고 참 따뜻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누구에게나 기억되고 있을 법한 고향의 모습을 아름답게 표현 했네요
특히 강아지와 그믐달이 아름답고 정겹네요(그럼 새벽녁에 강아지가 뛰어노는 건데...)
늦가을인지 나뭇잎들이 몇개 달려있는데...단풍이 아름답게 든것 같죠

좋은 작품과 인연맺게 해준 포털아트의 무궁한 발전을 빌면서 작용길 작가님의 건강과 왕성한 작품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출처[포털아트 - twkang1]
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20. 2. 28. 17:44


행운을 가져다 준다는 해바라기 그림을 갖고 싶어
둘러보고 있는 시간들속에서 드디어
제가 가지고 싶은 작품을 보았고 놓치고 싶지 않았습니다. 욕심을 낸 만큼
김길상 작가님의 그림을 갖는 행운을 잡았습니다.
작가님의 작품을 들여다 보면 저를 어린시절로 돌아가게 합니다. 동심, 여심의 작품을 기회가 되면 꼭
들여놓을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포털아트 - rhsk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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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20. 2. 24. 10:02


박미숙작가님의 지금여기 산사 작품을 낙찰 받았습니다.
박미숙작가님것 벌써 3번째 낙찰입니다.
작품속으로 들어가보면...
여유로운 삶을 엿볼 수 있고,
자연과 사람의 조화가 잘 어우려저 있다 보여집니다.
자녀들 방에 하나씩 걸어주고, 제방에도 벽면 한켠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정서적으로 마음의 안정을 주는 박미숙님의 작품에 감사드리고 나오는 작품에 계속 눈이 가는 제 마음입니다.
감사합니다

출처[포털아트 - ds1iz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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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20. 2. 24. 10:01



저희집 현관을 들어서며 정면으로 보이는벽면에 걸려있던 작품들중에서 가장 잘 어울리는 작품을 만난것 같습니다. 작가님께서 표현하신 하늘과 바다의 색감이 넘 아릅답습니다!

출처[포털아트 - erin1128]
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20. 2. 24. 10:00


오랜 시간 망설임 끝에 작품을 낙찰받았습니다.
처음 포털아트에 들어오던날 강렬함이 제 눈과 가슴을
설레게 했었던 일출- 신,망,애
그땐 제가 가질수 없다는 생각을 했고 마냥
들여다 보기만 했던 작품이였는데
오늘만은 이 작품을 놓치고 싶지 않다는 생각으로
함께 경매에 참여했던 분들께 욕심을 보였습니다.
마지막 까지 숨죽이는 시간이 좋았습니다.
아침에 조용히 바라다 보는 붉은해가 하루를 즐겁게 합니다.

출처[포털아트 - 최강이야]
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20. 2. 20. 18:34


1980년 여름 고등학교 학창시절 "세븐클럽" 절친들과 함께 단양팔경 사인암 운선구곡 으로 추억의 캠핑 여행을 갔던 곳이다.

친구들과 계곡에서 힘을 모아 텐트를 치고 시원하게 수영도 했다. 밖에서 보기엔 계곡물이 깊지 않아 보였고 수영을 해서 시퍼런 가운데 깊이가 어느 정도나 되는지 재어보기로 하고 손을 쭉 펴고 물 속으로 들어갔는데 한참을 내려갔다. 느낌에 3m는 되게 느껴졌다.

물 속엔 기온차가 많아 얼음장 같은 느낌이 들면서 갑자기 헉 하고 가슴이 멎었다.

그리고는 손 발이 움직이지 않았다. 순간 내가 여기서 죽나보다 하고 머릿속을 스쳐 지나갈 때 쯤 가까스로 정신을 차려 헤엄쳐서 나왔던 곳이 사인암 계곡이었다.

그렇게 친구들과 수영도 하고 저녁밥도 해 먹고 못 먹는 술도 마시면서 노래도 부르고 즐겁게 졸업을 앞두고 추억을 남기다 늦은 밤이 되어 잠이 들었다.

그러던 새벽 우리는 비몽사몽간에 텐트 내안까지 물이 차오르고 있음을 알았을 땐 이미 늦었다. 새벽녘에 갑자기 비가 내려 계곡물이 삽시간에 불기 시작했다.

부랴 부랴 소지품과 배낭만 챙기고 밖으로 탈출해서 목숨을 구했던 곳이다.

2번을 죽다 목숨을 구한 곳이 단양팔경 사인암, 상선암, 중선암, 하선암, 은선구곡이다.

어쩌면 수장될뻔한 그곳 사인암에서 생명을 다시 부여 받은 곳이기도 하다.

아울러 시간이 흘러 계곡물의 가운데 수심은 깊고 차가워서 심장마비로 사망할 수도 있다는 것과 텐트칠 때는 여러가지 요소와 지형을 파악하고 날씨와 재난 상황을 고려해야 된다는 것을 깨닫게 한 곳이기도 하다. 추억이 담겨있는 이태석 화백님의 멋진 그림은 그래서 내게 특별한 사연과 의미가 있다.
http://blog.daum.net/say112/183500


출처[포털아트 - say112]
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20. 2. 20. 13:49


이원진 작가님의 '봄의 향연'은, 포털아트에 가입하고 처음으로 구매한 작품 입니다.
색감이 너무 아련하고 괜히 눈물이 날 것 같은 포근함이 느껴져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구매하는거라 많이 망설이는 탓에, 종료 30초 전에 구매했어요.

실제로 받은 그림은 화면과 달리 살짝 컬러감이 다른데요, 하늘이 이 살짝 핑크빛이 돕니다. 제목은 봄의 향연이지만 화면으로 볼 때는 가을 느낌이 좀 더 강했는데, 실제 그림은 봄 느낌이 있네요 ㅎㅎ 이원진 작가님의 그림은 옛 정취가 정감가고, 색감이 오묘해서 시리즈로 가져보고 싶습니다.

좋은 작품 감사합니다!



출처[포털아트 - serenesoul23]
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20. 2. 20. 11:21


지난 주, 검색사이트에서 다른 그림을 검색하다 우연히 김길상 작가님의 작품 중 다른 '휴식' 한 점을 보게 되었어요. 색감과 그림에 한 눈에 반해버려서 클릭하게 되었는데, 그렇게 포털아트와의 위험한 만남이 시작되었습니다. ㅎㅎ
매일매일 경매가 진행되니 자꾸 들여다 보게 되고 은근 중독 되는 것 같아요.
김길상 작가님의 작품을 검색하여 보던 중 마침 경매 목록에 올라온 작품이 있기에 참여하게 되었고, 이렇게 낙찰까지 되었습니다.

정말 볼 수록 기분 좋아지는 그림입니다.
높다란 나무들이 바람이 불 때 사사사 소리가 들리고 산책하는 사람들의 한껏 들떠 재잘재잘 대화하는 소리가 들릴 것만 같아요. 정말 힐링 되네요.. ///

김길상 작가님의 작품을 이렇게 알게되서 너무 좋습니다.
좋은 작품 감사합니다~!!

출처[포털아트 - serenesoul23]
Posted by 포털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