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 품 명 : 산의 기운
작품규격 : 6F(41cm x 32cm)
재    료 : 캔버스에 혼합재료
창작년도 : 2012
작 가 명 : 이춘환



출처[포털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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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품 명 : 행복한 여행
작품규격 : 10P(53cm x 41cm)
재    료 : 캔버스에 혼합재료
창작년도 : 2012
작 가 명 : 김민정



[작가노트]

작가는 살아가며 생각하는 많은 것을 미술의 언어로 담아내고 이를 통해 자아와 타인과 대화하는 사람입니다. 작가는 자신의 존재와 세계에 대한 사색을 작업 속에 투영시키고, 작품은 작가의 의식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창이 되어 외부 세계와의 연결 통로로써 존재하게 됩니다.

작가가 작업에 많은 시간과 마음을 담을수록 작품은 작가를 닮아가게 되며 비록 예술적 은유의 옷을 입고 있을지라도 작가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매체로서 관람자에게 다가오게 됩니다.

그렇기에 작가는 자신의 작업 언어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하고, 자신을 잘 담을 수 있는 예술 언어를 찾고 친숙해지고자 연구합니다.

이번 시리즈의 작업에서는 그 동안의 작업에서 주제가 되었던 마음에 대한 이야기와 색채와 심상에 대한 연구를 동화적인 이미지를 통해 표현하였습니다.

마음은 외적인 삶과 내적인 정신세계를 이어주는 인간의 본질적 부분으로 삶과 정신을 매개하여 가치관을 형성하며 외부 세계에 대한 삶의 태도를 결정하게 합니다. 작업에 담고 있는 내용은 개인적인 내면세계 즉, 마음에 관한 이야기가 주제가 되고 있습니다.

마음에 대한 사색을 조형적으로 표현하여 현대인에게 있어서 마음을 돌아보고 정서적으로 즐거움과 쉼을 얻을 수 있는 작업을 하고자 하였습니다.

작품에서 표현하고자 한 것은 “행복하고 따듯한 마음”입니다. 잠재의식 속에서 부담감으로부터 벗어나, 자유롭고 즐겁고 재미있는 심상으로 가득한 이야기들을 화폭에 시각화함으로서 때 묻지 않은 동심과 같은 따듯한 심성에 대한 희구를 담은 작품입니다.

이러한 동화적 심상을 투영하기 위하여 색채와 심상에 대한 연구를 담았습니다. 색은 선, 면과 같은 형태와는 달리 보는 이가 해석을 하지 않아도 직접적으로 시각을 통해 느낌을 전달하는 특별한 속성을 지녔습니다.

색은 작가의 주관성을 보편적 감성으로 들여다보게 하며 보는 사람들에게 느낌을 전달하는 힘을 가졌습니다. 색은 직관적으로 인상을 전달하며 감정을 갖게 하고, 정서적 포용력을 가졌기에 소통을 가능하게 합니다. 작업의 주조색은 파스텔 톤의 색입니다. 작업에 자주 등장하는 연두색을 예로 설명하면, 이 색은 신록의 색이며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옴을 시각적으로 알리는 색이기도 합니다.

밝고 희망적이며 여리지만 건강한 자연의 힘을 함축하고 있는 색입니다. 이 색을 볼 때 자연의 순리에 대하여 생각하게 되고, 인공적 환경 속에서의 삶이 답답할 때 정서적 안정감과 쉼을 갖게 합니다. 여린 새순이 봄비를 맞으며 돋아나는 봄의 에너지를 연상시키기기에 동심과 따듯한 마음을 갖게 합니다.

또한 자연적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색이기도 합니다. 밝고 맑은 빛이 나는 연두색을 만들고자 하였고 근원적 모태와도 같은 자연에 대한 편안함을 담고자 하였습니다. 색과 질감을 통해 정서적인 심상을 공유하는 작업을 하였습니다.

프랑스 철학자 모리스 메를로-퐁티는 자신의 회화론에서 “화가는 세계에 대한 견해를 표명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시지각을 몸짓으로 만들며, 그림으로 사유한다.” 는 말을 하였습니다.

작품은 예술가의 마음 그리고 사색의 결정체이며 그것이 예술적으로 시각화된 형태입니다. 예술가가 살면서 보고, 듣고, 느끼는 많은 것들, 만나는 사람들과 접하는 사물들, 그리고 삶의 조각들은 예술가의 정신세계에 내재화되어 작품으로 드러납니다. 사람은 누구나 스스로를 지탱하는 가치를 찾고자 방황하고 사색하고 노력하는 과정을 겪습니다.

인생을 살아가며 그러한 인생관을 찾아가고, 외부세계와 부딪히고 내면세계 안에서도 부딪혀서 다시금 되새겨 정리하는 성숙의 과정을 거쳐 가치관을 형성해가는 정신적 삶을 살아갑니다. 이러한 정신적 숨쉬기의 과정은 자신도 모르게 행해지거나, 찾으려고 애를 쓰는 등 정도의 차이는 있을 지라도 인간 본성의 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신성을 추구하는 예술가에게 있어서 이러한 사색의 삶은 필연적인 것이며, 결국 존재와 작품에 이러한 과정이 투영되는 것입니다.

[평론]

김민정작가의 작품 특징은,
캔버스에 가득한 마티에르가 생각보다 매우 두텁게 작업 되어있다.
그런 두터운 마티에르가 손으로 만져보고 싶은 욕구를 느끼게 할 정도로 매력적이지만 고르지 못한 화폭에 사실적인 묘사를 해야하는 작가의 고된 작업이 보이는 듯 하다.

젊은여성 작가답지 않게 깊이있는 색감과 중후함을 보여 주는 작품이 있는가 하면 다른 한편으로는 밝고 화사한 작품이 있어 대조를 이룬다.
다채롭게 색상을 구사하는 감각이 남달리 뛰어난 김민정작가의 색채 미학의 근간은 서양미술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전제로 하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여느 중견작가 못지않게 초대전,그룹전등 활발한 활동으로 유명한 김작가의 실험정신과 도전이 훗날 한국화단에서 꽃이 피길 기대해 본다.




출처[포털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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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품 명 : 일출 - 신,망,애(日出 - 信,望,愛)
작품규격 : 6F(32cm x 41cm)
재    료 : 캔버스에 아크릴
창작년도 : 2012
작 가 명 : 신동권



[평론]

신동권화백은 태양을 훔친 화가다. 가난한 이웃을 도우려한 장발장보다 더 간 큰  도둑이시다. 어쩌면 세상에서 이처럼 위대한 도둑이 또 있을까. 

하늘의 태양을 훔쳐 거실로 옮기다니, 나는 그가 우리와 함께 동시대인으로 존재하는 것에서 위안을 느낀다. 태양을 보다,  태양을 꿈꾸다, 태양 속으로 사라진다면....... 우리가 잊었던 태양이 다시 가슴에서 부활한다. 
작가의 탁월한 힘이다. (2004년 평론가 탁계석, 21세기문화광  대표)


신동권의 회화작 발언은 어디까지나 순수한 자연주의에 바탕을 두면서 태초의 에덴동산을 연출하는데 있다.그의 유화적 발상은 원초적인 인간의 낙원을 형상화하여 내일에의 보다 밝은 희망을 부여하는 것이다. 이는 곧 인간의 특성인 반추성, 귀의성 그리고 나아가서는 회귀성으로 일관 되는 것이다.

이미 우리는 하나의 인류의 큰 비극으로서의 공해에 대해 절감하며 원초적 에덴동산을 갈구하는 것이다. 이러한 인간의 기원을 묵시적인 예술에서 반영시켜 보자는데 신동권의 회화적 특성이 있는 것이다(주간미술 표지작가 이야기 중에서)


신화백의 푸른 해와 첫 대면하던 순간의 충격과 감동을 나는 아직도 선연히 기억한다.

그것은 마치 밀폐된 굴속에 갇혀 시시각각으로 희박해져 가는 산소를 갈구하면서 생명이 자자들던 사람이 갑자기 무엇인가에 나꿔채져 신선하고 맛있는 산소가 가득 찬 숲속에 내던져진 그런 느낌이었다.

이마가 싸늘해지는 충격 이었다아아아아... 나도 모르게 내 마음이 탄성을 토했다. 그리고 역시 또 나도 모르게 가슴 가득히 기인 숨을 깊고 깊게 들이마셨는데 그 숨을 도로 내놓으면서 내 마음이 느닷없이 탄식처럼 중얼 거렸다. 그래! 거기가 내 고향이야... 내가 거기서 왔어...나는 저기서 출발 했어... 저기가 나의 시작이야.

그것은 슬픔에 가까운 빛깔의 느낌이면서 모순되게도 한편으로는,오랜 동안을 찾고 헤매던 것을 마침내 찾아낸 것 같은 가슴 뜨듯한 감동이기도 했다.나는 그의 해와 그렇게 만났고 만나는 순간에 반해버렸다.우리는 해를 볼 기회는 많고도 많다.두터운 구름에 가려 보이지 않을 때는 있어도 해가 없는 날은 없지 않는가.

그런데 실존의 해를 보면서는 느낄 수 없었던 "내 초원의 고향에의 향수"를 신화백의 작품에서 느끼는 까닭은 무엇일까...내 멋대로 마음대로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그것은 아마도 그가 우주를 향해 외치는 화두가 우주의 마음과 영과 혼에 부딪혀 응답으로 되돌아와 빛과 파동 하여 화폭 위에 살아 있기 때문 아닐까.

나는 그림을 모르는 사람이다.나는 음악도 모르는 사람이다.그러면서도 그것들을 제대로 알아야겠다는 욕심도 알고 싶다는 의욕도 없는 사람이다. 이대로 무지한 채로 그저 느껴지는 대로 느끼며 사는 것이 자유로워 나는 이편이 썩 좋다.그의 푸른 해로부터 나는 청정과 순수와 善의 이미지를 얻는다. 또 우아한 허무와 싸늘한 비애도 느낀다.

그의 아스라한 붉은 해를 바라보면서 나는 그 너머에 있을 듯한 적막한 평화와 휴식이 때로는 그립고 또 때로는 두렵기도 하다. 나는 그의 해와 끊임없이 이야기를 하는 중이다.

(극작가 - 김수현)


출처[포털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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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품 명 : 하늘에 올라....
작품규격 : 10F(53cm x 45.5cm)
재    료 : 광목에 아크릴
창작년도 : 2012
작 가 명 : 정정실

지상에서 천상까지 넝쿨을 뻗친 나팔꽃의 기개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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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실작가의 작품이 독특하고도 깊은 여운이 남는 것은 오랜 세월동안 다듬어진 작가의 천연염색으로
오묘하고도 깊은 느낌의 다양한 색상과 문양을 표현하고 꽃과 나비,풍경등을 조화롭게 그려넣어
신비롭기까지한 자연의 색상으로 작업을 완성해 내기 때문일 것입니다.



<작가노트>
천연염색은 자연의 재료를 이용해 아름다운 색을 얻고, 그 속에서 자연의 섭리를 배워가는 소중한 작업이다.
양파껍질, 쪽, 감물, 홍화, 소목, 연지충, 오배자 등 다양한 천연 염색재료를 사용해 실크나 광목, 무명천에
원하는 색상이 나올 때까지 여러 번의 복합 염색 과정을 거치면, 때로는 의도한 색상을, 때로는 전혀 예상하지
않은 감미롭고 환상적인 색의 조화를 만날 수 있다.

이렇게 자연에서 얻어진 색감은 오묘하고 깊이가 달라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사람의 정서를 차분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어떤 작품 소재와도 튀지 않고 은은하게 잘 어울리는 매력이 있다.


작가는 이렇게 여러 번의 반복된 복합 염색을 통해 자연이 만들어 주는 경이로운 조화에 살짝
그 분위기에 어울리는 꽃과 나비를 모티브로 그림을 그려 넣는다.


꽃의 아름다움을 통해 여성의 근원적인 미(美)와 내면의 섬세함을 표현하고, 또한 꽃과 나비의 만남으로
완성되는 자연세계의 신비롭고도 아름다운 천상의 섭리를 그려서
보는 이의 마음을 따스하게 감싸 안으며 위로하고자 한다.






[작가노트]

천연염색은 자연의 재료를 이용해 아름다운 색을 얻고, 그 속에서 자연의 섭리를 배워가는 소중한 작업이다.
양파껍질, 쪽, 감물, 홍화, 소목, 연지충, 오배자 등 다양한 천연 염색재료를 사용해 실크나 광목, 무명천에 원하는 색상이 나올 때까지 여러 번의 복합 염색 과정을 거치면, 때로는 의도한 색상을, 때로는 전혀 예상하지 않은 감미롭고 환상적인 색의 조화를 만날 수 있다.

이렇게 자연에서 얻어진 색감은 오묘하고 깊이가 달라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사람의 정서를 차분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어떤 작품 소재와도 튀지 않고 은은하게 잘 어울리는 매력이 있다.

작가는 이렇게 여러 번의 반복된 복합 염색을 통해 자연이 만들어 주는 경이로운 조화에 살짝
그 분위기에 어울리는 꽃과 나비를 모티브로 그림을 그려 넣는다.

꽃의 아름다움을 통해 여성의 근원적인 미(美)와 내면의 섬세함을 표현하고, 또한 꽃과 나비의 만남으로 완성되는 자연세계의 신비롭고도 아름다운 천상의 섭리를 그려서 보는 이의 마음을 따스하게 감싸 안으며 위로하고자 한다.

보는 이들이 자연이 만들어낸 경이로운 그 아름다움에 감탄하고, 모티브에 동감하면서 행복해 할 것으로 확신한다.

[평론]

<천연염색과 수연>

내가 수연 정정실 선생을 알게 된 것은 30년도 더 된 이야기다.
오랜 세월 그림을 그리며 독보적인 천연염색 실력까지 갖춰 그림과 염색을 대학에서 강의하고 있다는 소식은 듣고 있었으나, 얼마 전 우연한 기회에 수연 선생의 그림을 직접 접하고는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하여 선생의 화실을 엿보기로 하였다.
이제까지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천연 염색천을 바탕으로 하여 한국화, 풍속화, 서양화 등 동서양을 넘나드는 화법의 다양성은 물론 그 솜씨가 예사롭지 않아 감탄에 감탄을 금할 수 없었다.

우선은 발군의 염색 솜씨가 돋보인다.
명주, 광목, 가제 등 다양한 천에 쪽, 소목, 감물, 개모시, 오리나무 열매, 양파 껍질 등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자연 소재를 이용하여 작가는 아무렇게나 구겨서 물들였다고 하는 구김 염색 기법으로 한 바탕이 벌써 그림의 절반을 그려 놓았는데 그 신비로움이 일미였다.

붓으로는 말하기 힘든 색깔의 아날로그적인 변화가 오묘함을 스스로 발산하고 있으며, 그 배경에 꼭 맞는 소재를 선택하여 그린 솜씨 또한 우연히 만들어진 것이 아님을 말해 주고 있다.

작가가 즐겨 그리고 있는 꽃과 나비는 작가의 부드러움, 포근함, 자유스러움을 나타내고 있으리라. 앞으로 더욱 정진하여 천연염색과 그림의 조화를 통한 그녀만의 독특한 작품으로 우리나라 미술계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리라 믿는다.

한국해양대학교 교수/대학원장 김영식


출처[포털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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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품 명 : 전원 아리아
작품규격 : 8F(38cm x 45.5cm)
재    료 : 캔버스에 혼합재료, *박상우작 "인생을 충전하는 99가지 이야기" 수록작품*
창작년도 : 2010
작 가 명 : 남연옥(중한 현대미술교류전 금상 수상)

작은 소재로 대상을 나타냄에 있어서 작가는 새에 대한 사랑의 감정으로 묘사하면서 인간이 자연에 대한 영원한 조화를 갈망하고 대자연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지니고 있음을 형상화 했다


[작가노트]

<작가노트>

작은 소재로 커다란 주제를 보여주는 경향은 모더니즘관념의 추구라고 할수 있다.

회화예술의 순수성을 유지하면서 미학을 떠난 문화적 주제를 강조하고 본의의 파괴와 편면성을 회피하면서 주제의 형상을 비현실화에서 실현하려 시도했다.



- 인간과 자연 -

도시를 떠나 푸른 초원이나 삼림을 찾아보면 세속없이 자유스럽게 살아가는 동물세계가 보인다. 약육강식의 잔인함도 가끔 보이겠지만 그래도 서로 의지하고 공동으로 살아가는 그들의 세상이 한결 부드럽고 친근하게 안겨온다. 한편 이들이 없다면 인간은 어떻게 살아갈것인가 하는 은근한 고독감도 갈마들며 문득 한편의 시구가 떠올랐다.

나는 한마리의 새, 저 하늘은 푸르고 넓건만 내가 가야할 길은 어디?
나는 한마리의 고기, 점점 혼탁해지는 고린 냄새에 파아란 어제가 그립다
나는 한그루의 나무, 매마르며 스러져가는 친구들을 지켜보며 목마름에 서럽다
나는 한방울의 물, 이땅을 적시며 살가 바다로나 가볼가
작은 새가 날지 아니하면 하늘은 외롭고
물이 맑지 아니하면 물고기는 갈곳 없다
땅과 물, 나무 그리고 생명
그 누가 이 세상의 주인 아닌자가 없다.


[평론]

작은 소재로 커다란 주제를 보여주는 경향은 모더니즘관념의 추구라고 할수 있다.
회화예술의 순수성을 유지하면서 미학을 떠난 문화적 주제를 강조하고 본의의 파괴와 편면성을 회피하면서 주제의 형상을 비현실화에서 실현하려 시도했다.

남연옥작가의 작품에는 그윽함이 있다
화려한 듯 하면서도 수줍은 듯 하며 겉으로 보여지지 않는
내면의 향기가 보면 볼수록 묻혀져 나온다
보이는 대상을 보이는 것으로 그대로 그리는 것이 아니라 저 밑에 깔려있는 본질을 끄집어 내어 그 본질에 묻혀있는 실체를 변형시켜 나타낸다
기본 묘사력은 물론, 회화적으로 풀어내는 그녀의 출중한 실력이 머지않아 저 멀리 중국에서도 빛을 발하리라고 본다



출처[포털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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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품 명 : 적도일기
작품규격 : 15M(45.5cm x 65cm)
재    료 : 캔버스에 유채
창작년도 : 2012
작 가 명 : 최정길



[평론]

최정길작가는 열정적인 창작,작품소재를 보는 순발력이 뛰어나고 데생이 빠르다
작품세계는 그 폭이 한없이 넓고 풍부하다
유화,수채화,누드크로키.풍경,인물,정물등 여러 장르의 작품들을 풍부한 감성의 미학으로 담아내는 창작활동을 했으며 서구와 동구라파,러시아,중국,인도,멕시코등 많은 나라의 유명 미술관을 순회하며 미술기행을 했다

미술로서 이미 세계화에 진입한 선두그룹에 있는 작가이며 유화는 터치감에서 힘이 넘치고 부드럽고 순수한 수채화는 그 색상과 번짐의 매력이 과히 환상적이다
또한 아주 원시적인 야성미는 고갱의 열정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자연의 영역에서 구상을 창작하는 최정길의 작품세계는 그 회화성을 본질로 한다


- 풍자문학 논설위원 문금용 -


..................................................

힘차고 간결한 그의 역동적인 선과 색의 묘사와 표현력은 소재와 주제를 불문하고 강렬하고 현장감으로 승화되어 깊은 울림과 여운으로 남기에 충분했다.

그는 그림을 그리기 위해선 국내는 물론 아시아, 동구, 서구, 러시아, 아메리카 대륙까지 종횡무진 달려간다. 언제 어느곳에서나 화구를 펼치고 미친듯 그림을 그려댄다.

언뜻 강인한 인상을 주는 그지만 인정많고 눈물 많은 그의 어느구석에서 그런 열정과 과단성이 생겨나는 것일까?
그리고 그는 캔버스에 혼신투구한 자신의 역량을 모두 소유하려 하고 있었다.

-최정길 도록中 (글-이진모)-



출처[포털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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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품 명 : 꽃집소녀
작품규격 : 12M(41cm x 61cm)
재    료 : 캔버스에 유채
창작년도 : 2012
작 가 명 : 최정길



[평론]

최정길작가는 열정적인 창작,작품소재를 보는 순발력이 뛰어나고 데생이 빠르다
작품세계는 그 폭이 한없이 넓고 풍부하다
유화,수채화,누드크로키.풍경,인물,정물등 여러 장르의 작품들을 풍부한 감성의 미학으로 담아내는 창작활동을 했으며 서구와 동구라파,러시아,중국,인도,멕시코등 많은 나라의 유명 미술관을 순회하며 미술기행을 했다

미술로서 이미 세계화에 진입한 선두그룹에 있는 작가이며 유화는 터치감에서 힘이 넘치고 부드럽고 순수한 수채화는 그 색상과 번짐의 매력이 과히 환상적이다
또한 아주 원시적인 야성미는 고갱의 열정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자연의 영역에서 구상을 창작하는 최정길의 작품세계는 그 회화성을 본질로 한다


- 풍자문학 논설위원 문금용 -


..................................................

힘차고 간결한 그의 역동적인 선과 색의 묘사와 표현력은 소재와 주제를 불문하고 강렬하고 현장감으로 승화되어 깊은 울림과 여운으로 남기에 충분했다.

그는 그림을 그리기 위해선 국내는 물론 아시아, 동구, 서구, 러시아, 아메리카 대륙까지 종횡무진 달려간다. 언제 어느곳에서나 화구를 펼치고 미친듯 그림을 그려댄다.

언뜻 강인한 인상을 주는 그지만 인정많고 눈물 많은 그의 어느구석에서 그런 열정과 과단성이 생겨나는 것일까?
그리고 그는 캔버스에 혼신투구한 자신의 역량을 모두 소유하려 하고 있었다.

-최정길 도록中 (글-이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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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품 명 : 오늘 - 매화향기
작품규격 : (71cm x 36cm 약11호)
재    료 : 한지에 수묵
창작년도 : 2010
작 가 명 : 임갑재

오늘을 사는 필자에게 사람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많아 연작으로 표현함.

꽃잎을 물감으로 하얗게 찍어 나타내지 않고 한지에 물과 먹만으로 바탕을 하얗게 남겨 매화꽃잎을 표현했고,
이 꽃잎 하나 하나가 모아져 매화꽃이 핀 나무를 이루게 하고 나무와 배경이 어울려 매화향기 가득한 풍경이 되게 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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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갑재작가의 작품은 풍부한 감성이 포함된 자연의 모습을 중심으로 혼란하고 갑갑한 현대인의 마음을 달래며
잊혀져 가는 敍情을 상큼한 자연의 음률로 보여준다.
이 작품은 채색화에서는 느끼지 못하는 아나로그식의 흑백 톤으로 수묵의 향을 느껴볼 수 있는
잔잔한 작품이라 오래전 흑백사진을 보는 것 같은 즐거움이 있다.



작가는 ″풍경 속에 살아가는 사람들의 체취를 맡을 수 있어야 한다″라고 말한다
또한 임갑재작가의 작품속에는 자연에 대한 경험과 향취를 통해 드러난 풍경들은 현대인의 감성에 무한한 자극을
제공하면서 감성이 엷어지는 현대사회에 풋풋한 여운을 제공하고 있다



[평론]

임갑재작가의 작품은 풍부한 감성이 포함된 자연의 모습을 중심으로 혼란하고 갑갑한 현대인의 마음을 달래며 잊혀져 가는 敍情을 상큼한 자연의 음률로 보여준다.



작가는 "풍경 속에 살아가는 사람들의 체취를 맡을 수 있어야 한다"라고 말한다
또한 임갑재작가의 작품속에는 자연에 대한 경험과 향취를 통해 드러난 풍경들은
현대인의 감성에 무한한 자극을 제공하면서 감성이 엷어지는 현대사회에
풋풋한 여운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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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품 명 : Dream-Garden of life
작품규격 : 변형30호(91cm x 45cm 약21호)
재    료 : 캔버스에 유채
창작년도 : 2007
작 가 명 : 최영란

최영란(Young-ran Choi)

-개인전-
2005 인터내셔날 아트엑스포 (뉴욕)
2004 갤러리 록 초대개인전
2002 2002 월드컵기념, 마이아트 아트페어 (마이아트갤러리, 서울)
2002 화랑미술제 (예술의전당 미술관, 서울)
2001 화랑미술제 (예술의전당 미술관, 서울)
2001 무등갤러리 초대전 (광주)
2001 쉼화랑 초대저 (대전)
2000 세모화랑 초대전 (서울)
1997 청담미술제 (갤러리 썬&문 초대, 서울)
1996 궁동갤러리 초대전 (광주)
1996 미술 21 초대전 (동주갤러리, 서울)
1995 터갤러리 초대전 (서울)
1992 청담갤러리 (서울)
1991 인데코화랑 (서울)

-단체전 및 국제전-
대한민국회화제
여류작가 초대전
한일국제교류전
아세아 현대미술초대전
파리가람아트 초대전 (불란서)
구겐하임 미술관 초대전(뉴욕)
설악비엔날레 (속초)
선갤러리 초대전 (L.A)
한국의 정신Ⅱ (불란서)
AJAK 24 New Art in Tokyo (동경)
한일 현대미술의 탐색전-한일 교류전 (송파미술관)
국제관광 엑스포 현대미술전람회 (국제관광엑스포 문예전시관, 속초)
대한민국미술대전, 목우회공모전 입선 3회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단체전, 국제전, 초대기획전 200여회 (1985-2002)

-작품소장-
청와대 (1989 김대중 대통령초상화, 30호)
교보문고, 삼성카드, 두산그룹, 홍익종합병원, 서홍건설 등

-현재-
한국미술협회
한국전업미술가협회
신작전
청조회 회원


출처[포털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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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품 명 : 붉은산의 환타지
작품규격 : 3F(27.3cm x 22cm)
재    료 : 캔버스에 유채
창작년도 : 2010
작 가 명 : 최예태

한난대비의 효과와 함께 단순화된 화면구조를 지닌 산 연작을 기하학적인 구성으로 더욱 환원시킨 결과이다.
삼각형을 기본 단위로 이를 다각도에서 중첩시켜 하나의 종합적인 화면구성을 이끌어 낸 이 작품은 오랜 기간에 걸쳐 실험해 온 산 연작이 모태가 되고 있다.

빈틈없는 구도와 다양한 색채 그리고 서정적인 감각이 녹아 있는것이 이 작품의 특징이다.



[평론]

[작품 평론]

한국인의 정신과 자연의 조화를 매우 설득력 있게 표현하고 보기 드문 색채와 마치 한국의 연한 초록빛을 발산하는 듯하게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자연을 관찰하는 방법과 예리한 사고와 주제 선택, 색점의 독자적인 배열 등이 최예태 예술의 특징으로 꼽을 수 있다.

<붉은산의 환타지>는 한난대비의 효과와 삼각형을 기본단위로 다각도에서 중첩시켜 하나의 종합적인 화면구성을 이끌어낸 그가 긴 시간 동안 회화예술에 바친 열정과 의지를 대변해 주고있다.

주어진 외연으로서의 자연을 재해석함으로서 강렬한 원색의 순도 높은 색채예술의 변화와 새로운 누드의 미학을 집중적으로 표현하고 있으며 빛과 색채의 조화와 색점의 균제를 통하여 전통적인 누드의 형태가 때론 표현주의 성향으로 변환되고 초현실주의 경향의 예술양식으로 변모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그의 뛰어난 조형성과 그 속에 내재된 회화의 세계가 ‘새로운 지평’이 되길 바라며 생명의 흐름과 그 충동으로 선험적인 무의식 세계로 진입하려는 경지 높은 행위를 통하여 재능의 힘으로서 창조란 무엇인가를 말해주는 정신 세계와 강렬한 색채마법과 개성적으로 단순화 시킨 화면의 형상미를 수많은 후배 작가들이 본받길 바란다.

- 최예태 도록 中에서 발췌 -


출처[포털아트]
Posted by 포털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