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호작가의 작품에서는 토속적인 향기가 풍기는 듯 하다. 서울의 달 시리즈중 변형으로 길게 창작된 이 작품은 토속적인 향수를 불러 일으키면서도 왠지 현대적인 감각을 의도적으로 표현하려 한 느낌이 드는 작품으로 김정호작가님께서 뭔가 기존의 틀을 벗어나려는 의도가 보이는 작품같습니다. 넓고 좁은 화면에 안정적이면서도 차분한 구도가 겨울에 눈 내리는 삭막한 겨울을 정감있게 표현한 것 같아서 볼수록 따뜻한 느낌으로 다가오는것 같네요...^^
출처[포털아트 - 갈무리]
이 그림을보며 뭔가 역동적인 느낌을 주면서도 다른 한편으로 우울하고 불안정한 심리를 나타내는 느낌도 듭니다,
"배"라는 것이 그 무엇보다도 주변 상황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다는 점에서 배는 이중성을 나타 낸다고 생각
됩니다, 잔잔한 파도와 고요한 바람 중에는 더 없이
편안한 보금자리 이지만,거센 풍파 중에는 더 없이 위험한 살얼음길이 바로 "배"라고 생각 됩니다,그러므로
이 그림 역시 두 가지의 상반된 느낌을 줍니다,우선
목적지를 향해 거친 파도를 헤치며 나아가는 역동적인
범선의 모습이 느껴지며 다른 한편으론 모든 범선들이
먹구름이 드리워진 어두운 곳으로 한결같이 쏠려있어 위태위태한 그래서 금방이라도 좌초될 듯한 불안한 모습이
엿보이기도 합니다,그림을 보는 이의 심경에 따라
느껴지는 감정 역시 다를것 입니다,이렇게 보아도,
저렇게 보아도, 좋은 작품 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작품을 소장하게 해주신 이강수화백님 과 포털아트에
감사드립니다.
출처[포털아트 - sdlee]
A ──> Ω (A-7) *(59cm x 49cm 약13호) 동판화 mono print 1/1 1997
이 작품은 오래전부터 관심을 두었던 작품이다. 고민을 좀 해봤지만...역지 즉시거래 가격으로 구매하길 잘 했다고 생각한다.
작품 제작에서의 오랜 시간 및 작가의 구상 및 고민 등을 생각했을 때 너무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하게 된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든다.
색상의 아름 다움이 더욱 부각되는 작품이라고 봐야 할 듯 하다.
출처[포털아트 - johansen]
경매에 나온 작품을 보다가 분위기가 너무 좋아보여서 선뜻 응찰을 했는데 낙찰되는 행운이 제게도 왔습니다.
저도 눈이 내리는 날에 레인코트를 입고 걷는걸 좋아합니다.
마치 제가 그림안에서 걸어가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 환상속으로 빠져듭니다.
또 다른 이인호화가님의 작품 중 제 느낌을 공유할 수 있는 작품이 나오게 된다면 하나 더 소장하고 싶은데...경기가 너무 어려워서요...^^
이 작품을 소장하게 기회를 주신 포털아트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출처[포털아트 - 보혜미안]
집사람이 좋아하는 김길상작가님의 두번쨰 작품을 낙찰 받게되어 기쁜마음에 와이프에게 빨리 다른 그림과 교체해서 걸어놓자고 제안을 했는데...작품이 약간 선정적이라나 그래서 아직 보관중인 작품입니다.
동심 작품도 정감이 가지만 여심중 별로 많이 창작하지 않은 작품인지라 꼭 갖고 싶었던 작품입니다.
사람들의 생각이 좀 더 예술을 이해 하기를 바라며 언젠간 집의 들어오는 입구쪽에 꼭 걸어놓고 싶은 작품입니다.
출처[포털아트 - 갈무리]
장용길작가님의 작품을 구입하려고 몇번이나 시도했다가 놓친 기억이 납니다.
이곳에 여러 작가분들의 좋은 작품들이 많이 있지만 사람마다 자기의 선호하는 취향이 있지만, 내가 좋아하는 작품들은 많은사람들도 좋아해서인지 경쟁이 치열했던것 같습니다. 제게 기회였던지 위축된 경기탓에 드디어 소장하고 싶었던 작품을 갖게 되었습니다.
작가님께서 개인 소장을 위해 그리신 작품이라고 말씀하시니 제가 경매를 통해 얻은 것들중에 더 더욱 정감이 가는
작품이었습니다. 조만간에 이사를 가게 되면 가장 눈에 띄는곳에 걸어두고 싶은 작품입니다.
출처[포털아트 - 갈무리]
이그림은 몽환적이면서도 현실적입니다,이상적인 세계를 현실로 드러내 나에게 꿈과 이상의 접점을 보여줍니다,그림속 장미는 나에게 친숙한 이미지이며 사실적으로 묘사되어 있지만 현실적이지 않다, 이세상에 없는 상상속의 꽃과같은 느낌,흡사 꿈속의 꽃밭의 일부를 어렴풋이 드러낸
느낌 입니다,그러나 꿈의 세계는 단순히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현실과 긴밀한 관계가 있으며 현실로 드러날 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합니다, 꿈의 세계는 이상적이지만 그것이 현실에 미칠 수 있는 영향력은 절대적인것
같읍니다,마치 향기속으로의 장미가 몽환적이면서도 강하게 드러나듯이 꿈과 현실의 세계를 구별하여 애쓰지 말고 하나로 받아들이기를 저에게 권고하는것 같읍니다,
그럼으로서 이상과 현실의 세계는 보다 조화롭고 충만해 지는것 을 저에게 알려 주는것 같은 좋은 작품입니다, 이작품을 소장할 기회를 주신 이강수작가님 과 포털아트에 감사드립니다.
출처[포털아트 - sdlee]
저는 몇년전,부산 자갈치 시장에 갔다가 배들이 모여 있는 항구를 직접 본 적이 있읍니다, 옹기종기 모여 있는 어선들 주변으로 어부들의 손놀림이 분주한 그곳의 모습을 나는 아직도 잊을 수가 없읍니다,분명 빼곡이 붙어있는 배들 하며, 이리저리 분주하게 움직이는 사람들의 모습이 도심에 모여 사는 사람들의 모습과 별반 차이가 없었으나 그 한가운데에 흐르고 있는 저녁 바다의 잔잔함과 삶의
여유를 머금은 갈매기들의 노는 모습은 분명 그곳이
인위적으로 세워진 도시가 아닌 자연 그 자체임을 드러내 주었기 때문입니다.이 그림 역시도 그러한 느낌을 지니게끔 합니다, 붉은 노을빛을 머금은 저녁 하늘과 그 빛을
받아 따스함을 전해주는 잔잔한 파도는 바쁘게 살아가는 우리의 일상 안에서 잠시나마 느낄 수 있는 작은 쉼터
같은 느낌을 줍니다, 그리고
그림의 중앙을 차지하는 어선 세 척은 자연과 인간이 만나는 삶의 자리처럼 느껴집니다, 좋은 작품을 소장할 수 있게 해주신 이원진작가님 과 포탈아트에 감사 드림니다.
출처[포털아트 - sdlee]
이그림에서 처음으로 느껴지는 느낌, 심상은 바로 "환타지"이다, 하얀 물안개 자욱한 어느 바다 위에 유유히 흘러가는 한 배, 서서히 타오르는 태양의 붉은 기운을 머금어 가는 하늘 그리고 바다와 하늘의 경계를 지어주는 푸른 수평선, 굳이 설명할 필요도 해석할 필요도 없는 평온함과 따뜻함 그 자체이다, 더욱이 바다의 시원함과 태양의 따스함이 만나는 한 가운데에 놓여 있는 작은 배 하나가 보는 이로 하여금 그림의 분위기 속에서 여유와 낭만을 느끼게끔 한다,배를 통해 드러나는 그림 속 여백이 바쁜 일정 속에 살아가는 오늘날의 현대인들에게 작은 휴식처가 되어주는것 같읍니다.이런 좋은 작품을 소장하게 해주신 김영민작가님 과 포털아트에 감사드림니다.
출처[포털아트 - sdlee]
이그림에 나타나는 어머니와 아이에게서 어머니의 따뜻한 자식 사랑이 느껴집니다,아이가 앞장서 걸으며 한껏 즐거워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곁에서 뒤따라오는 어머니 때문입니다, 그리고 어머니가 어린아이를 업고 무거운 짐을이고 힘들게 거닐면서도 얼굴에 다소곳한 웃음을 잃지 않는 이유는 바로 앞장서가는 아이의 활기찬 발걸음 때문입니다, 어머니와 아이의 옷차림이며 주변 상황은 분명 두 모자가 부유하지 않음을 보여주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둘이 함께 거닐고 있는 그 모습 자체만으로도 보는 이에게
는 더없는 풍요와 아름다움을 느끼게끔 합니다, 또한 지는 노을을 머금은 사과밭의 무수한 사과나무와 그 열매들은 두 모자의 사랑이 결코 부족하지 않음을 보는이로 하여금 암시하게 합니다,이런 좋은작품을 소장할수 있음을 신삼선작가께 감사드리고 포털아트에도 감사드립니다.
출처[포털아트 - sd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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