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아트/낙찰후기2012. 9. 20. 12:18

전부터 이동업화백과 장용길화백의 소박하고 절제된 아름다움에 관심을 두어 왔었다. 특히 장화백의 그림은 박수근 화백풍의 그림으로 고향이 시골인 나의 정서와 잘 맞아 몇번씩 관심을 두어 왔으나 번번히 다른 사람의 몫이었다. 이제 바쁜일로 잠시 공백기를 두고 나중에 기회를 보려하다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응찰을 했는데 운좋게 낙찰이 되어 점심을 먹는둥 마는둥 하였다. 관조의 마음으로 즐겁게 감상을 할 것이고, 좋은 그림을 그려주신 장화백님께 감사드리고, 소장의 기회를 준 포털아트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출처[포털아트 - hc8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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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9. 15. 17:39

장용길화백님의 스토리가 있는 서정적인 풍경, 추억과
사랑과 그리움이 듬뿍 담긴 작품들을 보면 바쁘고 지친
도시인의 심신을 위로해 주기도 하고 추억속으로의 여행을
하기도 합니다.

이 작품의 이름은 시골우체국앞 포장마차입니다.
시골우체국은 보이지 않지만 스토리로 느끼며 공감할수
있습니다. 포장마차에서 목으로 밀어 넘기는 소주의 맛..
다정다감한 포장마차 주인.. 시골 건물에서 풍기는
독특한 고향의 냄새..

장용길 화백님은 풍경의 자연주의 작품, 세상사는 사람들의 인물화 작품, 삶의 공간 마음의 그림의 공간 심미주의 작품으로 나눠 볼수 있으며 아름다운 삶의 본질을 표현합니다.

풍경은 몇점 있으니 다음엔 인물작품에 입찰하여 낙찰을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출처[포털아트 -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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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9. 14. 13:13

정물화임에도 향토적이고 서정성이 높은 다른 작품들 처럼 마음 한 켠에 자리하고 있는 아련한 추억과 감흥을 불러 일으키는 정감있고 포근한 작품입니다.
안정감을 주는 편안한 색감과 소담스럽게 잘 익은 포도송이를 담은 소박한 소쿠리 하나가 그 느낌을 잘 전달해 주는 듯 합니다.
포도는 다산을 덩굴은 자식의 장수를 기리며 좋은 일이 연면히 이어지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작품이 주는 메시지가 부모의 애뜻한 마음을 담고 있는 듯 하여 더욱 소중하고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출처[포털아트 - idjh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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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아트/낙찰후기2012. 9. 11. 15:26

초록의 대지, 꽃나무, 남과 여, 집, 강아지,그리고 피톤터치 향--
봄의 절정과 생의 환희를 이보다 더 가슴벅차게 표현할 수 있겠는지요
둔탁하면서 간결한 듯한 터치로 날리는 꽃잎을 표현한 장용길 화백님 존경스럽습니다. 저에게 온 보물을 잘 관리하겠습니다. 입찰 참여자께 죄송의 마음을 전합니다.


출처[포털아트 - anc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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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아트/낙찰후기2012. 9. 11. 12:26

아름다운 이 봄 날에 ...
봄 날은 왔지만 아직 날씨가 따라오지 못 한 것 같았는데
운 좋게 이 " 아름다운 봄 날에.."를 갖게 되었습니다.

아주 마음을 평안하게 만들어 주는 그림인 것 같습니다.
그림을 걸어놓고 보니
'자전거 탄 풍경'의 "너에게 난, 나에게 넌" 이 저절로 흥얼거리게 되더군요.

다음 주엔 가까운 곳으로 자전거 여행이나 떠나야지...

출처[포털아트 - aurel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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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9. 9. 08:39

겨울 내내 거실의 한켠을 지키던 그림을 떠어내고 평소 사모하던 장길용 선생님의 그림을 올려 놓으니 새삼 다릇한 분위기에 집 식구들 모두 좋아합니다. 감사합니다.

출처[포털아트 - haelypa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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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9. 8. 12:39

올해의 봄은 포털아트를 알게 되어 유난히 그림 사치를 하는 호사를 누리고 있다.
그린색 계통의 그림을 석점이나....
이번에 장용길 작가는 인기가 좋아 나도 은근히 관심이 갔다.
그림을 들여다 보니
봄꽃을 맞으러 갔는지 사람은 없고 강아지만 집앞을 서성인다.
초봄인지 유난히 싱그러운 연두빛 봄!
단순하고 예쁜 봄! 복선이나 의도가 없는 순수한 봄이 가득하다.
사람인 나도 이럴때가 있었지. 이렇게 파릇하니 꿈을 갖고 시작한 삶이 어느새 ...

지금 서울의 봄은 아직 이런 선명한 색이 나타나지 않는다.
작가님의 화실 부근은 이렇게 선연한 봄이 드리웠나보다.

난 이 작품을 아이가 어린 동생에게 선물하려고 한다.
이런 예쁜 색과 아름다운 정경아래서 정서를 함양하라고
,..동생은 땡 잡았네 하며 웃었다.

내 권유로 포털에 가입하고서 눈팅만 하던 그녀가 기뻐한다면 나는 더 기쁘리라.




출처[포털아트 - ymso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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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9. 5. 16:22

낙찰받아 배송받은지 시간이 꽤 지났습니다.
그동안 봄소식이 오면 이 그림과함께 낙찰후기 올리려다 더이상 기다릴수가 없어 마음속에 봄을 그리면서 그림속의 화사함을 세상에 공개합니다.
벚꽃이라도 좋고 복숭아꽃 또는 살구꽃이라도 좋습니다.
꽃그늘아래에서 꽃비맞으면서 아련했던 옛적의 너에게 나는 어떤 존재였을까?
늘 가슴설레지만 정작 마음속에 담아두었던 말은 차마 하지못한채 결국은 그렇게 추억속에 묻어버린 존재가 되어버린 너.
이제는 인생 제2막을 살아가고 있을 너와 나이지만 그래도 봄이되면 꽃그늘아래서 무한한 꿈을 펼치던 시절이 다시금 그리워지는것은 인지상정이겠지요.
옛추억을 불러오게한 작가님과 포털아트에 감사드립니다.
저때문에 경매에 참여하였다가 추억의 끈을 잡지 못하신분들께는 정말 죄송하구요.


출처[포털아트 - du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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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9. 3. 09:15

아득히 먼 유년시절 낙동강가의 봄을 생각나게하는
작품이다. 장용길 화백의 그림에는 그리움,설레임,섬세한 아름다움이 있다. 저에게 양보하신 동호인 여러분께 감사를 드림니다. 올 봄에는 왠지 즐거움이 많을 것 같다.
무척 즐거운 날이다

출처[포털아트 - cklay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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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8. 30. 09:32

후기는 천포인트,
미술품투자까페 대문의 금강석불이 노려보고있다
일주문뒤로 카페지기님이 이천, 오천하며 내욕심노려본다, 작은집에서 큰집올라가는 사이의 문하나,,예전엔 안방드나들듯 많이도 들락거리며 주유했는데,,,,
요즘엔 통 불러주질 않으신다, 보태쓰라고 용채두 주셧는데 안주인께서 많이 아프신가보다
뒷담넘어 들어보시라구 칠복이모양 노랠해도 인기척도 없다,
이참에 멈춰진 신발 군화 달랑 하나놓고 가야겟다
내 왔다가유,
괘씸죄인가, 쳐다보지두 않는다, 아랫마을 먹고노는 백수는 잘두가시던데,,,
아마두 성미급해 천천이 댕기라는 참을 인자 또 주시려나보다,,
인자 안와유,,,,,
내 신발 하늘위로 걷어차 내마음 전할깡?
에잉,,참자,,,

출처[포털아트 - c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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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