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아트/낙찰후기2019. 11. 19. 13:30


한미키 작품 인터넷으로 감상만 하다 처음으로 낙찰 받아 보았습니다. 아라베스크 형식을 인체에 도입한 부분이 특이하기도 하고 대단하기도 했습니다. 화가로써 정말 대단하신 것 같은데 그림 가격이 저평가된 느낌인데 이것은 포털아트의 힘이라 생각함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대단한 그림을 저렴한 가격에 집에 걸어 놓는 것은 행운이라 생각합니다

출처[포털아트 - shashak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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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아트/낙찰후기2019. 7. 4. 16:21


다양한 색이 조화된 작품을 대하니 낙찰받기 참 잘했다는 생각이고, 가까이 두고 항상 감상할 수 있어서 뿌듯합니다. 좋은 기회를 주신 작가님과 포털아트에 감사드립니다.

출처[포털아트 - skyks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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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9. 2. 21. 16:13


한미키 화백님 그림만큼 안정된 그림은 없는것같습니다.

실제로보면 그 그림에서 나오는 느낌자체가 틀리네요 정말...

출처[포털아트 - kimdohan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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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9. 2. 1. 14:19


꼭 구매코 싶은 그림들 리스트를 다 채워가는것같습니다.

이 작품은 어디가 얼굴인지 몰랐는데 계속보다보니 좀 감이잡히네요..ㅎ 감사합니다

출처[포털아트 - kimdohan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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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8. 10. 26. 12:45


한미키 작가님의 ' 아름다운 사랑 '을 낙찰 받았습니다.

인체의 미학을 색다른 차원의 세계로 형상화 시킨 작가님

의 작품 세계는 제 마음을 끌리게 하는 힘이 있는거

같습니다.

작가님의 작품이 출품될 때 마다 늘 유심히 보고 있는데,

이번에 좋은 기회가 와서 소장하게 되어 기쁩니다.


출처[포털아트 - juc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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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8. 8. 10. 12:15


한미키 작가님의 그림을 눈팅만 하다가 참여 했습니다.
그림을 이해하기 까지는 많은 시간이 필요 할 것 같습니다.
입체파 그림은 늘~~ 이해하기가 어렵네요.
같이 입찰에 동참하신 분께 감사드리며, 스릴이 있어 긴장감이 많이 들었습니다.
마지막에 양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포털아트 - cwkim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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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8. 2. 20. 13:07


몇일 전 한미키님의 작품을 낙찰받고 너무도 감사했고 마음이 흡족했던 기억이다.
그 마음으로 다시금 기회를 잡은 작품이 같은 사이즈의 비슥한 그림이라고 할수 있는 이번 작품이다.
이미 소장한 작품이 좋기에 입찰에 참여했고 또한 한 작품이 더 있으면 더욱 어울릴 것 같은 마음으로 작품을 받고 나서 구상대로 작품에 자리를 찾아주고 나니 역시 그랬다.
다시금 작품 소장을 허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출처[포털아트 - kdy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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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8. 2. 20. 13:06


수년전 포탈아트를 통하여 몇 작품을 받아서, 그 작품들은 현재 집안 곳곳에서 제자리를 지키고 가족들과 대화거리를 만들어 주고 있다.
수년만에 나를 다시 포탈아트로 이끈 작품이 한미키님의 작품이다. 소장하고픈 그림은 많은데 우선 기회가 닿아서 아름다운사랑늘 받아보니 느낌이 참 평온하고 아름답다,
매번 느끼는 일이지만 우선 작품을 만들어 주신 화가님, 좋은 작품으로 장을 만들어 주신 포탈아트 관계자 분들 및 저에게 최종으로 작품의 소장 기회를 주신 입찰자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출처[포털아트 - kdy0211]
Posted by 포털아트


작 품 명 : 아름다운 사랑
작품규격 : (30cm x 30cm)
재    료 : 목판에 혼합
창작년도 : 2016
작 가 명 : 한미키(프랑스 미술협회 심사위원)



[작품 평론]

‘살롱 드 오톰’ 회장이자 미술평론가인 노엘 꼬레는 한 화백의 데생 작품에 대해 “한 천재화가의 치열한 탐구와 열정이 빚어낸 아무도 흉내낼 수 없는 독특한 스타일”이라고 평가했다.

추상화에 가깝다고 할 정도로 독특한 구도와 극도로 절제되고 제한된 채색에, 한미키 작가는 저항할 수 없는 도약의 느낌을 주기 위해서, 광란의 아라베스크 문양을 평면에 겹쳐 표현함으로써 그림에 활기를 더했다. 방법론적으로, 조형예술의 엄격함과 함께 선과 평면, 그리고 색의 조화를 합리화 시켰다."

그리고 노엘 꼬레 회장은 한 작가의 작품을 통해 행복감을 느끼고 확인한다고 말한다.
그는 이어“방법론적으로 조형예술의 엄격함과 함께 선과 평면, 그리고 색의 조화를 합리화시킨 것이며, 모든 차원의 세계를 표현하고자 하는 성향이 그림의 형태로 뚜렷하게 나타나는데 이런 독특한 방식의 작품을 통해 화가는 우리에게 친근한 대상으로 다가온다”고 극찬했다.
그는 끝으로 “바흐(Bach)가 우리에게 가장 완벽한 음악은 악보로는 표현할 수 없는 감동이 원천이라는 것을 알게 해줬다면 한미키는 우리의 감각이 행복감을 느끼게 해주고, 다시금 이 사실을 상기시켜 준다”고 최고의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미술평론가 노엘꼬레의 글 인용-


[평론]

한미키 작가의 작품은 60년대의 구상화에서 70년대의 인상파, 그리고 인상파와 사실화 사이에서 본격적으로 자신의 내면을 드러내 보이기 시작하게 되는 80년대 이후부터 1992년 프랑스로 가기 까지 캔버스에 대한 한미키의 응시태도는 차츰 사물의 본질에 대한 실험과 탐구로 발전한다. 구상이나 인상파적 회화성은 입체파 특유의 사실주의적 태도 - 분석적 입체파는 사물의 존재에 대한 보다 근원적인 실재를 추구하고 있다 - 와 고리를 이루고 내면의 저 속에서 꿈틀대는 열정과 미지에 대한 탐구라는 화두를 향해 몸을 던진다. 그 욕망의 중심에는 아방가르드와 다다이즘이 뒤섞인 창조적 자기 파괴의 광기가 천착되어있다는 사실을 어렵지 않게 목격하게 된다. 이는 프랑스 선구적 입체파 화가들의 동선과 크게 다르지 않다.

본질적인 감각, 장방형과 원주와 원뿔. 중앙 집중적인 기하와 주변부로 갈수록 분해되어 커지는 평면성. 형태 자체의 구조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제한한 단색조의 색채를 .이런 방식의 형상화는 원통, 구, 원뿔이라는 기하학적 틀을 통해 사물을 시각적으로 인식한다고 보았던 세잔의 틀에서도 벗어나지 않는다. 결국 세잔은 자연에 존재하는 모든 사물은 원통, 구, 원뿔의 모습으로 환원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는 실재는 존재하지만 인간은 그 실재를 인식할 수 없다며 인간의 인식능력의 한계를 인정한 칸트의 회의와 맥을 같이 한다. 이 지점까지가 세잔의 후예인 분석적 입체파들의 입장이다. 소재에 대한 관심은 1921년 이후 종합적 입체파 시대에도 이어지며 이즈음은 형태의 결합이나 종합 즉 컴포지션을 강조한다.

한미키 작가야 말로 전형적인 분석적 입체파의 후예가 아니던가. 그 중 가장 특징적인 것이 분석적 입체파에서 세밀하게 결정화되고 해체되는 사물들은 더욱 극단적으로 세밀화 되고 해체된다. 그러나 이 해체는 조합을 위한 해체다. 해석을 위한 해체이며 현실감을 위한 꼴라주이다.
그에게 사물은 모두 움직임이다. 아니 보다 정확하게 말하면 움직임의 사물을 포착하여 그 움직임 속에서 아름다움과 에너지를 발견하여 잡아낸다.
“움직임이 많아지면 더 아름답고 강한 느낌이 나요. 그래서 더 많은 즐거움을 주죠.” 프랑스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그가 한 말이다.“

하지만 그 움직임의 대상은 동물이거나 관성에 의해 움직이는 어떤 단순한 사물이 아니다. 사람! 그에게 사람은 세계의 전부이며, 우주의 전부이다. 따라서 움직임을 포착하는 방식은 다양한 색깔을 통해 드러나거나 순수의 색깔을 통해 드러난다. 이 색깔들은 입체주의에서도 그랬듯이, 구상양식에서 오케스트라 같은 역할을 해준다.
그가 프랑스 언론을 통해 줄곧 해온 말 중에 하나가 사랑이다. 그에게 사랑은 기독교적인 아가페류이기도 하고 사람과 사람 사이의 신뢰 속에서 움트는 따뜻한 그 무엇이거나 에로스이기도 하다. 그리고 그것들이 궁극적으로 도달하는 곳 그것을 그는 영혼이라고 말한다.

초기의 인상주의적 색빛 감각과 표현주의적 구상은 이즈음 노골적으로 신입체파의 맥 속으로 침잠한다. 세잔의 후예인 초기입체파들의 사물의 본질에 대한 의심은 모든 사물은 정방형이나 원뿔 등 갖가지 기하로 환원된다는 분석적 성찰은 한층 복잡하거나 징그럽도록 캔버스를 쪼개고 쪼갠다. 사람을 쪼개고 그 옆의 의자를 쪼개고 꽃과 꽃병을 쪼개고 커튼을 쪼갠다. 그래서 하나의 상이 이루어지면 색을 입히고 본질의 문을 두드린다. 그리고 기아는 흩어지거나 모아지고, 모아지거나 흩어진다. 그러나 미묘한 미학적 조형성을 이루어낸다.
이른바 신입체파다.

여기서 한미키는 자신만의 양식을 만들어낸다. 그 시선의 예봉이 사람에게로 머물고 사람은 움직이고 또 나체가 된다. 나체는 사랑을 나누고 따뜻함과 열정과 에너지를 발산한다. 그것에 대한 천착이 한미키의 작업이다. 이런 일련의 작업은 색깔을 좀 포기하고 데생 부분을 늘인다거나, 산산 조각난 육체와 사물의 조화는 큰 원형의 곡선을 통해 움직임의 생동으로 드러나고 색 터치에 의해 재조합 된다. 한미키의 탈구조주의적 발상이 한미키 방식의 신입체파로 탄생하는 순간이다.

그의 그림 속으로 가보자. 꼼꼼히 들여다보면 그림은 매우 파격적이다. 남녀가 뒤엉켜 사랑을 나누기도 하고 여럿은 혼음을 하는 듯도 하다. 그래서 음란하거나 더러는 퇴폐적 이거나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속내를 쉽게 알아차리지 못한다. 왜냐하면 그가 궁극에 도달하고 싶은 곳은 사랑이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그 퇴폐와 음란은 보이지 않는다. 아니 보일 수가 없다. 이 모든 것을 그는 분석적 화법과 탈구조주의적 고민으로 해결한다. 그리고 모든 것은 ‘영혼’으로 수렴된다. 그의 회색과 검은색은 바로 이 ‘영혼’의 표출이다. 분석적 기하는 다름 아닌 형이상학적 ‘사랑’의 표현이자 종교적 구원의 몸부림이다. 군상들은 움직임을 통해 찰나와 영원히, 육체와 영혼이 교차되거나 공집합을 이룬다. 이것이 한미키 작품세계의 시스템이다.

-2007년 ‘한미키’고국 초대전 도록에서 발췌-


출처[포털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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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7. 4. 11. 16:56


한미키 선생님의 작품을 직접 두고 보는 호사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아름다운 사랑’
호사를 누린다지만, 이 작품은 아직은 제게 낯설고 멀게만 느껴집니다.
무엇보다도 그리스교의 성화(聖畫), 스테인드글라스에 새겨진
그 거룩한 그림에 젖어들다가도 무슬림의 모스크 건축에서 흔히들 발견되는
문양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게다가 작품 속 인물들에게서 나이지리아 요루바족이
거행하는 겔레데 의식의 가장 행렬 속 복장(服裝)이 연상되기도 하고요..
어쩌면 아주 오래전 보았던 시베리아 샤먼 혹은 티벳 불교예식에서의 칼라풀함,
사찰 입구에서 만나는 사천왕의 모습 등등 …….
작품에 등장하는 다양한 색감과 문양의 어우러짐만큼이나
인류의 다양한 신앙과 문화를 그 안에 엿보게 되고,
어쩌면 아름다운 사랑은 결국 이런 차이와 다양성을 포용하는데서,
함께 어울려 공존하는데서 꽃을 피우는 것은 아닌가 하고 생각해 봅니다.

출처[포털아트 - rudgnsc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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