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 품 명 : 고(古)
작품규격 : 6F(41cm x 32cm)
재    료 : 한국화(채색)
창작년도 : 2011
작 가 명 : 우희춘

우희춘 화백의 작품은 조상의 얼이 담긴 토기와 청자,백자등을 소재로 한국적인 전통미를 작품으로 승화시킴으로, 문화유산의 가치를 깨닫고 원로작가의 순수함, 그 리얼리티와 아름다움에 감동을 느껴볼 수 있는 작품이다


출처[포털아트]
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9. 2. 15:20

이자릴 빌어 포털의 양식있는 행동과 용기있는 결단에 매우 감사를 드리고 싶다.
우희춘화백의 작품은 3번째 소장인지라,첫눈에 작품과 인지도에 치열한 경합끝에 낙찰받은 작품으로 기억된다.
얼마나 경합이 치열한 뒤에 소장케 된 작품인지, 환희 또한 컷음을 부인하지 않겟다.
허나 잠시뒤, 책상위를 때리는 전화소리에 내귀를 의심하게된다
다시금 별도로, 포털에서 취소 내지는 작품인수 희망을 전해왔기 때문이었다.
사유인즉, 작품의 훼손 정도를 사전에 인지하지 못한 회사측 실수를 솔직히 인정하고, 그 배상을 의뢰하여 왔기 때문에 화들짝놀라 검토에 들어갔다.
나는 그런 포털의 솔직함에 더욱 신뢰하게되었고, 흔쾌히
수락하였다.
이제금 잘못된 곳, 지적하여 경매 내놓음에 아주 싼 가격 응찰이 가능하게 되었다.
정말로 놀랍고, 뼈있는 행동양식에 감사드린다.
너무 감사합니다. 뿌잉뿌잉,,,

출처[포털아트 - c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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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7. 31. 13:25

우 화백님의 작품을 좋아하는데 좋은 작품을 소장하게 되어 기쁘다.

전통이 곧 우리의 미래가 되듯이 이 한점의 국보급 도자기를 통해 마음의 평화를 누리시고 미래의 희망을 같이 하시기를 바라며, 그림에 있는 대나무와 같이 언제나 푸르고 절개 있는 삶을 살아가는 것도 매우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출처[포털아트 - yunkskr]

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7. 18. 14:20

흙으로 빛어진 한조각 빛이 세상을 빛나게 한다.
가장 가까이 있으면서도 가장 멀게만 느껴지는
옛 것에 대한 존경심이랄까.
우희춘 화백의 古 작품은 지하 깊숙이 묻혀있던
우리의 삶을 끄집어 내어준다.
누군가가 그렸을 말이 뛰는 벽화가 되살아나고
토기로 남아 거실의 한쪽벽을 장식하기만 하던
예것에 대한 그림움을 남겨주었던
기마형인물토기가 살아난 듯 나타났다.
부드러우면서 묵직한 느낌의 古
작품은 그래서 삶에 활력을 준다.
옛것에 대한 그리움. 옛것을 알면서 배우는 그 풍족감은
그래서 더 큰것이다.

출처[포털아트 -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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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6. 25. 18:13

MBC 옥션하우스에 협찬 된바있는 선생의 작품중 이런 수작을 접하게되어 반갑기 그지없다,,달리 더 할 나위가 없다,
그냥 감상만 할뿐,,,,,,,,

출처[포털아트 - 킹헐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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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6. 16. 18:21

청자를 살때 함께 갖고 싶었는데 순간의 망설임으로 기회를 놓쳐 몹시 안타까워하던 작품을 3년만에 더 만족스러운 작품으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분청자기는 표면의 질감까지 표현해주셨습니다. 남편이 오승우화백님의 십장생을 소장할 기회를 놓친 걸 아쉬워했는데 우희춘선생님께서 배경에 넣어주신 십장생이 너무 좋습니다. 십장생이 어찌보면 사람의 욕망이 보여 거부감이 있었는데 선생님의 십장생은 욕망을 초월한 신선의 맑음이 느껴지고 여유로움과 자유도 느낄 수 있어 좋습니다. 잘 감상하고 있다 나중에 둘다 아들에게 줄겁니다. 그림의 좋은 기가 아들에게 전해지길 바라면서요.

출처[포털아트 - pinky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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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5. 30. 15:18

우희춘 화백님의 20호 작품이 거실에 장식된지 2 년이
지났는데도 언제나 새로운 감동으로 다가 옮은 우리의
것을 우리의 기법으로 독특한 스킬 펼치며 완성해 낸
우화백님의 작품이기 때문인듯 합니다.

1,800년 전의 우리 문화재를 우리의 방식, 우리의 색깔로
그려낸 작품이기 때문에 우리 조상들의 손길, 숨결을
직접 느끼며 감상하는 감격은 나만이 느끼는 것일까요?
아닐 것입니다. 우리 민족의 피가 흐르는 우리 가슴에선
누구나 느끼는 역사요 숨결이요 감동일 것입니다.

거실의 빈 벽면, 서재, 일터의 개인방,,,
고고하면서도 우아, 고결한 이미지를 담은 작품이 필요하던
차에 소품이면서도 필요충분 조건을 겸비한 고(古) 작품이
제격인듯하여 집착하다 보니 응찰이 계속됐나 봅니다.
14 번째까지 응찰하여 낙찰에 이르렀기 때문에
함께 가시던 컬렉터 분들껜 미안함도 크구요.
그렇지만 아끼고 사랑하면서 삶의 지혜를 배우는 작품으로
소중하게 애장하면서 감상하므로 그 빚을 갚고자 합니다.

꼭 필요한 작품을 소장토록 기회 주신 우희춘 화백님과
포털아트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출처[포털아트 - 소중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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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5. 29. 18:22

우희춘님에 대해서는 항상 존경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작품에 대한 자세도 항상 배움의 자세를 가지게됩니다.제작년 삼족오가 있는 분청사기를 아들이 청자와 함께 갖고싶다했는데 저한테 기회가 오지않았더랬는데 요번에 좋은 토기그림을 갖게되어 참 좋습니다. 삼족오도 참 좋고 토기도 어찌보면 왕관 포스도 나고 금분으로 된 것같아 좋습니다.잘 감상하다 아들 딸 좋은 날들에 하나씩 나눠주어야겠습니다.

출처[포털아트 - pinky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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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5. 27. 18:16

한국화가 수묵화에서 채색화로 발전하고 또 그 채색의 기법과 스킬이 발전을 거듭하여 서양화를 능가하는 표현까지 도달하는데 그 중심에서 우희춘 화백님이 펼친 발전된 기법은 감동에 경악을 금치 못하게 하는 비약이라 아니 할수 없습니다.

그 기법, 그 스킬, 그 열정과 정성으로 우리민족 문화유산들을 한국화로 표출해낸 고(古)는 어떤 유산이든 박물관 문화재와 함께 오래도록 우리 곁에 머무르는 미술작품이 될 것이 당연하기 때문에 가야시대의 "말이 있는 그릇받침"을 낙찰받고 우리 선조들의 숨결과 장인정신, 우희춘 화백님의 열정과 예술혼을 깊이 있게 느끼면서 감격하고 행복했나 봅니다.

비록 소품이지만 눈에 잘 띄는 일터의 한 벽면을 장식하면 보는 이들의 감탄과 함께 소장자인 소중함으로를 보는 시각이 달라져 많은 질문을 던질 것이 예상됩니다.
그 질문에 답하는 것만으로도 자긍심과 행복감을 만끽할 것으로 생각되기에 소장 기회를 제공해 주신 우희춘 화백님과 포털아트에 각별히 감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출처[포털아트 - 소중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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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5. 7. 15:26

그 동안 우희춘 화백님의 작품을 한점이라도 소장하고자 마음먹고 있었는데, 이제야 소장하는 기쁨을 느끼게 되네요.

우리의 고유의 문화 유산인 도자기, 토기 등을 사실적으로 표현하면서도 추상적 요소도 가미하여 우아한 분위기 속에 화폭에 옮기시는 그러한 원로 화백님의 정열에 존경심을 갖게 됩니다.

이번 작품에서는 신라시대 굽다리바리와 그 옆의 빨간 열매들, 그리고 신라시대의 왕관이나 장신구에서 볼 수 있을법한 곡선의 아름다운 금색 문양이 멋진 조화를 이루는 듯 합니다.

좋은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기쁨을 주신 우희춘 화백님과 포털아트에 감사드립니다.

출처[포털아트 - ma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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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