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아트/신작소개2014. 2. 4. 10:37

보는 이로 하여금 잔잔한 감동과 안정감을 느끼게 하여주는
정서적 특징과 밝고 따뜻한 색채감각, 서정적인 경향의 표현양식으로
화면을 이끄는 조형감각이 유달리 뛰어난  김석중작가의 신작을 소개합니다.
 

김석중 작가의 작품에서 우리는 시대를 넘나드는 초공간성, 초시간성을 경험한다.
토용, 토기, 문양, 민화 등이 가지고 있는 모든 정신속에서 영감을 받아 그려진 
'일상 - 생성'은  과거의 작품세계를 답습하는 것보다는 자신만의 독창적인 사상을 바탕으로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작가는 "물고기, 꽃, 말, 새 등의 동식물을 주요 소재로 사용한다.
유화, 아크릴등으로 그려낸 '역사'에서의 새와 말은 고분벽화 이미지를 연상시키며, 질감에서 느껴지는
깊이감은 우리의 역사적 혼과 얼에 바탕을 둔 해석적 표현"이라고 말한다.


그의 작품은 뛰어난 구도는 물론이거니와 실상을 압축하고 여백을 살리는 간명한 화면구성과 독자성을 지니고 있다.

범상치 않은 관찰력과 묘사력으로 뛰어난 구도와 부드러운 색감의 작품을 그려내는 김작가에게 그림은 일기와 같다.
화폭에 그려진 사물들이 모두 제각각의 이야기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김석중 작가의 동물, 문양등의 다양한 소재로 한 작품에서 보여주는 작품들은  
현대인의 기억 속에서 사라진 과거가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는 듯 하다.



일상-생성 *10F(53cm x 45.5cm) 캔버스에 유채 2013
김석중(한국미협 서양화분과위원장)




 


일상-생성 *10F(53cm x 45.5cm) 캔버스에 유채 2013
김석중(한국미협 서양화분과위원장)




 


일상-생성 *8F(38cm x 45.5cm) 캔버스에 유채 2013
김석중(한국미협 서양화분과위원장)




 


일상-생성 *8F(45.5cm x 38cm) 캔버스에 유채 2013
김석중(한국미협 서양화분과위원장)




 


일상-생성 *8F(45.5cm x 38cm) 캔버스에 유채 2013
김석중(한국미협 서양화분과위원장)




 


일상-생성 *6F(32cm x 41cm) 캔버스에 유채 2013
김석중(한국미협 서양화분과위원장)




 


일상-생성 *6P(27cm x 41cm) 캔버스에 유채 2013
김석중(한국미협 서양화분과위원장)




 


일상-생성 *6P(27cm x 41cm) 캔버스에 유채 2013
김석중(한국미협 서양화분과위원장)


 


출처[(주)포털아트(www.por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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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아트/신작소개2014. 1. 25. 10:35

老安多福(노안다복) *(132.5cm x 66.5cm 약47호) 한지에 먹, 수간채색 2014
전철순




 


天地雲海(천지운해) *(74.5cm x 58cm 약22호) 한지에 먹, 수간채색 2014
전철순




 


四海雄視(사해웅시) *(65.5cm x 65.5cm 약22호) 한지에 먹, 수간채색 2014
전철순




 


四海雄視(사해웅시) *(64cm x 64cm 약21호) 한지에 먹, 수간채색 2014
전철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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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아트/신작소개2014. 1. 17. 10:54

명쾌한 묘법감각을 보여주며 표현적 사실감과 깊이감이 돋보이는 多産과 기원의 의미가 깃든 참새와 조약돌
그리고 풍경등 한국화의 주된 표현양식인 필선과 필묵의 뛰어난 감각을 보여주는 이경모화백의
원숙하고도 단단한 장인적 기질을 유감없이 보여주는 작품을 소개합니다

 한국화로 이렇게 정교하고 세밀하게 극사실화를 잘 표현하는 작가를 일찍이 본 적이 없다
강가의 반질반질한 돌에서 느껴지는 부드러운 질감이 손끝에 와 닿는듯이
대단히 사실적인 묘사력이 돋보인다
그의 작업에서 세월이라는 주제는 철학적인 리얼리티라는 새로운 장르로의 출발점이기도 하다
작가가 표현하자고 하는 최종적인 명제는 세월이 흐르면서 더욱 더 다듬어 지고 아름다워지는 그런 부분
그것을 통해 인생의 美學을 공유하고 느껴보자는 데 있다
  


백봉령 가는 길 *변형30호(92cm x 62cm) 화선지에 수묵담채 2011
이경모(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장 역임)




 


세월의 미학 *(45cm x 69cm 약14호) 화선지에 수묵담채 2011
이경모(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장 역임)




 


세월의 미학 *변형12호(57cm x 43cm) 화선지에 수묵담채 2008
이경모(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장 역임)




 


여름 촌가의 서정 *변형10호(55cm x 41cm) 화선지에 수묵담채 2013
이경모(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장 역임)




 


세월의 미학 *6F(32cm x 41cm) 화선지에 수묵담채 2013
이경모(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장 역임)




 


세월의 미학 *6F(41cm x 32cm) 화선지에 수묵담채 2013
이경모(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장 역임)



 


출처[(주)포털아트(www.por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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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아트/신작소개2014. 1. 16. 10:43

연륜과 화력으로 만들어진 붓놀림에서 강한 자신감과 의지가 묻어나며, 특히 화려한 듯 부드러운 혼합된 색채의 구성이 놀라운 작가입니다

 

자연은 그의 풍경언어 속에서 물질적 풍요와 감성적 밀도를 획득하면서 안식과 평온 속에서 스스로의 질서를 찾는다. 그의 풍경화작업은 보다 심오한 내면적 표현언어로 확대되기 시작하면서, 인상에서 표현으로, 형상에서 심상에로의 점진적인 변모를 보여주고 있다.

인물, 풍경, 정물 등 소재가 무엇이든지 상관없이 시각적인 즐거움과 쾌감 속에 그림 자체가 흥겹고 밝고 화사한 색채를 사용하여 정감적이고 낙천적인 기분을 준다.

기술적인 세련미보단 표현적인 이미지에 비중을 높이고 가공되지 않은 자연의 생기를 그대로 표현하여 호소력 있는 필치와 투명한 시야를 화면에서 전개하고 있다. 자연의 아름다움에 눈에 보이는 것 그 이상의 무엇이 있음을 느낄 수 있도록 말이다.

- 2003 조규석 개인전 도록 中 신항섭 미술평론가 글 발췌 -

 

조규석 작가의 작품 특징은 완숙한 솜씨의 붓에서 나오는 힘의 강약을 이용하여 물 흐르듯 유연한 필체로 자연풍광을 사실적 표현보다는 약간 왜곡시켜 절제된 함축미를 보여줌으로써 관객들에게 나머지 부분을 찾게하고 느끼게 하여준다.

세련되고 맑은 색처리는 대단히 뛰어난 회화성을 보이며 마치 서예 대가의 흘림체나 초서체를 보는 것같은, 이미 어느 경지를 벗어난 듯한 노련한 솜씨이다.





 


환성사 *10F(53cm x 45.5cm) 캔버스에 유채 2013
조규석(파리 르살롱 명예상 수상)




 


남한강 *10P(53cm x 41cm) 캔버스에 유채 2013
조규석(파리 르살롱 명예상 수상)




 


동강 오케스트라 *10P(53cm x 41cm) 캔버스에 유채 2013
조규석(파리 르살롱 명예상 수상)




 


문경 *8P(45.5cm x 33.4cm) 캔버스에 유채 2012
조규석(파리 르살롱 명예상 수상)




 


바다의 향연 *8P(45.5cm x 33.4cm) 캔버스에 유채 2012
조규석(파리 르살롱 명예상 수상)




 


고향의 봄 *8P(45.5cm x 33.4cm) 캔버스에 유채 2012
조규석(파리 르살롱 명예상 수상)




 


동화사 *8P(45.5cm x 33.4cm) 캔버스에 유채 2013
조규석(파리 르살롱 명예상 수상)




 


강변 가곡 *8P(45.5cm x 33.4cm) 캔버스에 유채 2013
조규석(파리 르살롱 명예상 수상)




 


불령계곡 *8P(45.5cm x 33.4cm) 캔버스에 유채 2012
조규석(파리 르살롱 명예상 수상)




 


남한강 *8P(45.5cm x 33.4cm) 캔버스에 유채 2013
조규석(파리 르살롱 명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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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아트/신작소개2014. 1. 15. 10:32

칠보작품의 힘든 작업과정이나 작품의 영원성,오묘한 작품세계의 표현력으로 국내보다는 일본에서 더 높이 평가 받는
칠보작품으로 김선주작가는 일본 칠보작가 협회 국제전에서 우수상 2회 입선 3회 수상 및 구상전 및 대한민국회화대전 등 
국내외 미술대전에서 다수의 수상경력을 가진 칠보회화의 세계에서는 우수한 중견작가입니다.

´칠보는 불과의 싸움에서 탄생하는 보석이다´

소지(=밑판)로는 주로 금속(금, 은, 동)을 사용하나 근래에는 토기 유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한다.


이 소지위에 유약(가루,덩어리,선등)으로 그림을 그리고 섭씨800~900도의 불에서
수차례 소성과정을 거쳐완성된다.


이과정에서 유약은 온도에 따라 다양한 색상으로 유리질화 되어 아름다운 보석으로
탈바꿈 되며 영원성을 지니게된다.


´불의 예술´, ´색의 예술´ 이란 단적인 설명도 상상을 초월하는 무궁함에서 비롯된 것으로
현재는 장신구에 국한되지 않고 작품성이 뛰어난 실내용품, 실외조형물 및 대형 벽화제작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되고 있다.




 


희망 메시지 *(20cm x 20cm 약2호) 칠보회화(동판에 칠보유약) 2013
김선주




 


아름다운 공세리 *(20cm x 20cm 약2호) 칠보회화(동판에 칠보유약) 2013
김선주




 


아름다운 공세리 *(20cm x 20cm 약2호) 칠보회화(동판에 칠보유약) 2013
김선주




 


아름다운 공세리 *(20cm x 20cm 약2호) 칠보회화(동판에 칠보유약,동박) 2013
김선주




 


소망위에 피는 꽃 *(20cm x 20cm 약2호) 칠보회화(동판에 칠보유약,동망,은선) 2013
김선주




 


소망위에 피는 꽃 *(20cm x 20cm 약2호) 칠보회화(동판에 칠보유약,동박,은선) 2013
김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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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아트/신작소개2014. 1. 11. 10:49

꽃병에 담겨 있지 않아도 그 무리 자체가 아름다운 야생화의 모습이
신선함으로 다가온다.
작가의 야생화는 인위적으로 꾸며지지 않은 자연이 만들어 낸 순수 그대로의 아름다움,
강한 생명력을 지닌 끈기와 의지를 담아내고 있다.

 

캔버스에 롤러를 통한 얇은 배색처리를 하고, 그 위에 다른 색감의 재료를 뿌리는 방법으로
묘사해 내는데, 유화를 사용하고 있음에도 탄탄한 실력의 작가솜씨로 수채화처럼 맑고 투명한
느낌이 잘 살아나고 있다.
 


패랭이와 들꽃 *10P(41cm x 53cm) 캔버스에 유채 2013
이석보




 


해바라기 *10P(41cm x 53cm) 캔버스에 유채 2013
이석보




 


패랭이와 들꽃 *10F(45.5cm x 53cm) 캔버스에 유채 2013
이석보




 


패랭이와 들꽃 *10F(45.5cm x 53cm) 캔버스에 유채 2013
이석보




 


패랭이와 들꽃 *10F(53cm x 45.5cm) 캔버스에 유채 2013
이석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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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아트/신작소개2014. 1. 4. 10:34

 

박용섭작가는 경희대학교 미술교육과를 졸업하고
대한민국 미술대전과  대한민국 현대 미술대전 특별상 수상, 대통령 표창장등을
수상 하였으며 대상의 실체를 생략과 간결한 묘사, 강한 색채대비로 깔끔하고 정돈된  이미지 작업으로
우리나라의 山河와 풍경등을 재해석하여 표현하고 있습니다

 

       ㅡㅡㅡ   마음이 거기로 향하다

나의 작업여정은 자연에 대한 탐색과 생동감 있는 기운의 포착을 통한 "사유의 관조"이다.
근경, 중경, 원경의 안정적인 구도를 통하여 공간감을 표현하고 그에 따르는 시적 분위기를 화려한 원색과
절제있는 필치로 그려 보는 것이다.


그러므로 자연히 난해한 요소와 탁한 색조를 배제하고
있는 그대로의 가감이 없는 원색을 통하여 우리나라의 뚜렷한 사계절의 느낌과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묻어나오게 표현하려는 것이다.
 

자연에 대한 새로운 표현과 발상, 원색에 가까운 색조와 선명한 콘트라스트의 서로 상충되는
강한 색상 대비와 또한 구도의 절제를 통하여 편안한 시선과 감성의 자극을 이끌어 내는 양면성을
그려내는 것 또한 중요한 요소일 것이다.
 

그리고, 한편으로 내가 평소 표현 하고자 하는 것은
누구라도 어릴 적, 어느땐가 한번 쯤은 있었던 것 같은 추억이나 상념 또는 고향
아련한 몽환의 추억과도 같은 시간 여행을 통하여 시적 분위기를 느껴보고 사유하고 관조하는 것이다.


앞으로 이러한 탐색과 작업을 통하여 여러 사람과 같이 공유하고 보고 느낄 수 있는 그림을 그리고 싶은게
나의 생각이고 표현의 과제이다.

                                               

                                                                                                  작가노트 -

 

 

 


산너머 그곳에는 *10P(41cm x 53cm) 캔버스에 혼합재료 2013
박용섭




 


산너머 그곳에는 *10P(41cm x 53cm) 캔버스에 혼합재료 2013
박용섭




 


산너머 그곳에는 *10P(41cm x 53cm) 캔버스에 혼합재료 2013
박용섭




 


산너머 그곳에는 *10P(41cm x 53cm) 캔버스에 혼합재료 2013
박용섭




 


감천동 - 꿈꾸는 계단 *10P(53cm x 41cm) 캔버스에 혼합재료 2013
박용섭




 


야경 - 그곳 어디엔가 *10P(53cm x 41cm) 캔버스에 혼합재료 2013
박용섭




 

 


출처[(주)포털아트(www.por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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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아트/신작소개2013. 12. 25. 11:01

전찬욱작가의 작품에는 화면의 거칠면서도 힘이 넘치는 나이프와 붓질에서
전작가 특유의 과감함과 자유로움이 공존한다.


그러나 그 자유로운 표현에 섬세한 부드러움이 숨어 있으니 바탕의 추상성과
대상의 구상화가 대조를 이룬 작품에서 보듯이 따뜻한 서정미와 조화로움을
추구하는 작가의 마음을 읽는 것 또한 감상의 즐거움이 아닐 수 없다 
 


 


우기스토리 - 사랑 *(40cm x 40cm 약8호) 패널에 혼합재료 2013
전찬욱('11 구상전 최우수상 수상)




 


우기스토리 - 사랑 *(40cm x 40cm 약8호) 패널에 혼합재료 2013
전찬욱('11 구상전 최우수상 수상)




 


우기스토리 - 장미빛추억 *(40cm x 40cm 약8호) 패널에 혼합재료 2013
전찬욱('11 구상전 최우수상 수상)


 


출처[(주)포털아트(www.por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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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아트/신작소개2013. 12. 22. 10:44

이동업작가의 작품은 사진이미지 보다는 직접 보시면 대단히 오밀조밀한 질감과 중첩되어
차오르는 다양한 색채에서 깊이감 있는 작품의 면면을 보실 수 있습니다
소박하지만 단조롭지 않은 구성, 두툼하고 조밀한 질감을 지닌 화면에는 지극히 억제된 몇가지 색상이
오묘하게 혼합되어 바탕색을 이루고 이와 함께 전체의 색감이 구성됩니다



작가가 그려내는 꽃,소나무,설경등의 자연은 인간 능력을 넘어선 절대적인 아름다움의 대상이며
정서와 숭고함, 깊이와 두려움을 지닌 존재로서 작가는 자연에 대한 무한한 사랑과 경외감을
통해 작품에 임한다 합니다 



 


일출봉 *25S(65cm x 65cm) 캔버스에 유채 2013
이동업




 


장미 *(58cm x 58cm 약16호) 캔버스에 유채 2013
이동업




 


길 *10P(41cm x 53cm) 캔버스에 유채 2013
이동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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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아트/신작소개2013. 12. 21. 10:48

색면분할에 의한, 혹은 색점만으로 화면을 채우는 그래서 더욱 색채감이 돋보이는
작가의 풍경은 풍경 그 이상으로 평가를 받는다
아스라이 퍼지는 봄 빛, 깊어가는 가을의 서정적인 빛의 풍경을 흩날리는 하나하나의 색점으로
전체적인 화면의 형상을 만들어 내는 정정호작가의 풍경화의 매력은 테크닉이 대상의 사실적인 묘사 보다도
더욱 더 관객들의 감성을 그림속으로 빠져들게 하는 힘이 있다

 

 -**  정정호작가의 작품을 구입한 회원님들의 낙찰후기를 올려봅니다 **-



정정호작가의 그림은 편안하고 평안하다.
무광택으로 가공된 칠보그림처럼 보인다. 일곱 걸음 뒷로 물러서 바라보니 맑아진 풍경이 떠오른다.
서재 한 쪽에 걸어두고 한 삼년쯤 바람의 때를 씌우면 더욱 편해질까 생각해 본다.

                                                                              Jenie님

 
 

정정호 작가님의 작품을 보면 가을의 쓸쓸함보다도 따뜻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나같이 가을을 많이 타는 남자에게 어울리는 그림~ ^^*

 

                                                                                huoxingxing 님
 

 
 

낭만주의 화가이신 정정호님의 그림이
나에게 고향에 대한 향수와
늦은 가을을 다시 뒤돌아 보게 하는 것 같아서 좋다

                                                                                       shon2009 님

 

 

정정호 작가님의 「가을속으로」라는 작품을 보면서
고등학교 2학년 시절의 국어책과 더불어 아련한 하나의 추억이 떠올랐다
정비석님의 「산정무한」이라는 기행수필 이였는데
아름다운 금강산의 여정에서 느끼는 낭만적인 정감을
화려하고 섬세한 문체로 표현하여
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술술 외워서
빵집의 미팅장소에서 연애의 기술로도 사용하였고
나 역시 지금도 드문드문 그 내용을 암기할 수 있는데
특히 본문의 내용중에
“비로봉 동쪽은 아낙네의 살결보다도 흰 자작나무의 수해(나무의 바다)였다. 설자리를 삼가, 구중 심처가 아니면 살지 않는 자작나무는 무슨 수중 공주이던가!”라는 내용이
그림을 보면서 문득 떠오르는 것이 아닌가......

정정호 작가님의 「가을속으로」라는 작품이 이렇게 내게로 왔다
값진 그림을 제게 허락하신 여러 회원님과 포털아트,
그리고 특별히 가슴이 따뜻해지는 그림을 그리고 싶다는
정정호 작가님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minervaowl 님


 


수승대 계곡 *8F(45.5cm x 38cm) 캔버스에 유채 2013
정정호




 


홍천의 은행숲 *8F(45.5cm x 38cm) 캔버스에 유채 2013
정정호




 


장암의 설경 *8P(33.4cm x 45.5cm) 캔버스에 유채 2013
정정호




 


만추 - 무봉리 *8P(33.4cm x 45.5cm) 캔버스에 유채 2013
정정호




 


가을 계곡 *8P(45.5cm x 33.4cm) 캔버스에 유채 2013
정정호




 


만추 - 삼하리 *8P(45.5cm x 33.4cm) 캔버스에 유채 2013
정정호




 


수리산 설경 *8P(45.5cm x 33.4cm) 캔버스에 유채 2013
정정호




 


천안 매당리 *8P(45.5cm x 33.4cm) 캔버스에 유채 2013
정정호




 


광주 학동리 *6F(41cm x 32cm) 캔버스에 유채 2013
정정호




 


출처[(주)포털아트(www.por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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