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은'에 해당되는 글 42건

  1. 2013.02.22 '황맥' - 박준은 -
  2. 2013.01.15 신나게 살자
  3. 2013.01.09 청맥 - 작가 박준은
  4. 2012.10.30 메밀밭 - 작가 박준은
  5. 2012.10.09 메밀밭 - 작가 박준은
  6. 2012.09.12 메밀밭 - 작가 박준은
  7. 2012.08.28 청맥
  8. 2012.08.27 최고의 보리밭
  9. 2012.07.09 청맥
  10. 2012.06.28 보리밭
포털아트/낙찰후기2013. 2. 22. 08:24

박준은화가의 보리를 항상 눈여겨 보고있었다. 그래서 지난 경매작품을 구경하던 중 이 그림이 너무도 마음에 들었지만 이미 떠나간 작품이라 아쉬워했었는데 재경매로 나와 기쁨 마음에 응찰을 해서 낙찰받게 되었다. 작품을 받고 퇴근 때마다 그림을 보노라면 보리의 자연스러운 배치가 내가슴을 한순간에 들판으로 가득채워 보리를 흔드는 바람이 피부에 느껴지는듯 하다. 봄이 오는 길목에서 '황맥'을 바라보며 따뜻한 희망을 받는 듯하여 작품을 재경매에 내놓으신 전소장자에게 무한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늦었지만 그림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께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출처[포털아트 - darkdra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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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3. 1. 15. 16:16

어제 박준은화백의 청맥을 배송 받았읍니다
시원한 푸르름의그림을 보면서 살면서 답답함을
을털어버리고 신나게살자

출처[포털아트 - khjang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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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작 품 명 : 청맥
작품규격 : 20F(73cm x 61cm)
재    료 : 캔버스에 유채
창작년도 : 2013
작 가 명 : 박준은



[평론]

1960년대 중반쯤 한국 단편문학전집을 통해서 이효석 선생의 '메밀꽃 필 무렵'이란 단편 소설을 읽었으니까 벌써 40여년전 일이 되어버렸다.

시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아름답고 섬세한 표현들은 나를 하얀 메밀꽃이 핀 어두운 산길로, 때로는 부적거리는 장터로 안내해주었다.
결국, 그 아름다운 표현들에 끌려 그날 '메밀꽃 필 무렵' 전문을 다 읽었던 것으로 기억난다.

푸른 달빛과 하얀 메밀꽃이 깨알같이 흐드러지게 핀 그곳.....
그 때 읽었던 배경 설명을 지금은 다 기억할 수는 없지만 너무나 진한 감동을 느끼기에 충분했던 것 같다.

작중 허생원이 걷던 메밀밭의 그 희미한 추억과 빛바랜 이야기들이 오늘 서양화가 박준은 화백의 수려하고 섬세한 유화작품을 통하여 우리에게 다가왔다.
고집스러울 정도로 메밀그림만을 고집하며 지난 시절의 처절한 삶과 애환과 숨길을 느끼게 해주는 박화백의 이번 전시작품은 그의 고독한 그림인생을 되돌아 보기에 충분하다.

메밀밭이 허생원에게는 혈육과의 조우에 이르는 순례자의 길이었지만. 박준은 화백의 메밀밭은 오랜 기다림의 시간을 요구하는 공간 이었으며,이들이 함께 만난 메밀밭은 생명감이 충만한 낙원으로 향하는 길이었으며, 생명의 나무가 있는 동산으로서의 이미지이기도 하다.
이제 본격적으로 메밀꽃이 필 계절이 다가온다.

한편의 단편을 읽어 내려가듯 이제 박준은 화백의 메밀작품을 통해 초가을에 신선한 예술의 향기를 마음껏 음미해보기로 한다.

-미술품 투자카페에서 발췌-


출처[포털아트]
Posted by 포털아트

작 품 명 : 메밀밭
작품규격 : 변형30호(91cm x 45.5cm)
재    료 : 캔버스에 유채
창작년도 : 2012
작 가 명 : 박준은

하얀 포말같은 메밀꽃의 서정....
허생원과 동이,푸른 달빛을 머금은 메밀꽃,물레방아.....

항상 메밀꽃은 우리에게 각인된 탐미적이고 낭만적인 서정을 듬뿍 안겨주는 그 詩적인 소설을 생각나게 한다.

<산허리는 온통 메밀밭 이다.
피기 시작한 꽃이 소금을 뿌린듯한 흐뭇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


- 연우



[평론]

1960년대 중반쯤 한국 단편문학전집을 통해서 이효석 선생의 '메밀꽃 필 무렵'이란 단편 소설을 읽었으니까 벌써 40여년전 일이 되어버렸다.

시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아름답고 섬세한 표현들은 나를 하얀 메밀꽃이 핀 어두운 산길로, 때로는 부적거리는 장터로 안내해주었다.
결국, 그 아름다운 표현들에 끌려 그날 '메밀꽃 필 무렵' 전문을 다 읽었던 것으로 기억난다.

푸른 달빛과 하얀 메밀꽃이 깨알같이 흐드러지게 핀 그곳.....
그 때 읽었던 배경 설명을 지금은 다 기억할 수는 없지만 너무나 진한 감동을 느끼기에 충분했던 것 같다.

작중 허생원이 걷던 메밀밭의 그 희미한 추억과 빛바랜 이야기들이 오늘 서양화가 박준은 화백의 수려하고 섬세한 유화작품을 통하여 우리에게 다가왔다.
고집스러울 정도로 메밀그림만을 고집하며 지난 시절의 처절한 삶과 애환과 숨길을 느끼게 해주는 박화백의 이번 전시작품은 그의 고독한 그림인생을 되돌아 보기에 충분하다.

메밀밭이 허생원에게는 혈육과의 조우에 이르는 순례자의 길이었지만. 박준은 화백의 메밀밭은 오랜 기다림의 시간을 요구하는 공간 이었으며,이들이 함께 만난 메밀밭은 생명감이 충만한 낙원으로 향하는 길이었으며, 생명의 나무가 있는 동산으로서의 이미지이기도 하다.
이제 본격적으로 메밀꽃이 필 계절이 다가온다.

한편의 단편을 읽어 내려가듯 이제 박준은 화백의 메밀작품을 통해 초가을에 신선한 예술의 향기를 마음껏 음미해보기로 한다.

-미술품 투자카페에서 발췌-


출처[포털아트]
Posted by 포털아트

작 품 명 : 메밀밭
작품규격 : (122cm x 61cm 약41호)
재    료 : 캔버스에 유채
창작년도 : 2012
작 가 명 : 박준은



[평론]

1960년대 중반쯤 한국 단편문학전집을 통해서 이효석 선생의 '메밀꽃 필 무렵'이란 단편 소설을 읽었으니까 벌써 40여년전 일이 되어버렸다.

시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아름답고 섬세한 표현들은 나를 하얀 메밀꽃이 핀 어두운 산길로, 때로는 부적거리는 장터로 안내해주었다.
결국, 그 아름다운 표현들에 끌려 그날 '메밀꽃 필 무렵' 전문을 다 읽었던 것으로 기억난다.

푸른 달빛과 하얀 메밀꽃이 깨알같이 흐드러지게 핀 그곳.....
그 때 읽었던 배경 설명을 지금은 다 기억할 수는 없지만 너무나 진한 감동을 느끼기에 충분했던 것 같다.

작중 허생원이 걷던 메밀밭의 그 희미한 추억과 빛바랜 이야기들이 오늘 서양화가 박준은 화백의 수려하고 섬세한 유화작품을 통하여 우리에게 다가왔다.
고집스러울 정도로 메밀그림만을 고집하며 지난 시절의 처절한 삶과 애환과 숨길을 느끼게 해주는 박화백의 이번 전시작품은 그의 고독한 그림인생을 되돌아 보기에 충분하다.

메밀밭이 허생원에게는 혈육과의 조우에 이르는 순례자의 길이었지만. 박준은 화백의 메밀밭은 오랜 기다림의 시간을 요구하는 공간 이었으며,이들이 함께 만난 메밀밭은 생명감이 충만한 낙원으로 향하는 길이었으며, 생명의 나무가 있는 동산으로서의 이미지이기도 하다.
이제 본격적으로 메밀꽃이 필 계절이 다가온다.

한편의 단편을 읽어 내려가듯 이제 박준은 화백의 메밀작품을 통해 초가을에 신선한 예술의 향기를 마음껏 음미해보기로 한다.

-미술품 투자카페에서 발췌-


출처[포털아트]
Posted by 포털아트

작 품 명 : 메밀밭
작품규격 : 변형30호(91cm x 45.5cm)
재    료 : 캔버스에 유채
창작년도 : 2012
작 가 명 : 박준은



[평론]

1960년대 중반쯤 한국 단편문학전집을 통해서 이효석 선생의 '메밀꽃 필 무렵'이란 단편 소설을 읽었으니까 벌써 40여년전 일이 되어버렸다.

시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아름답고 섬세한 표현들은 나를 하얀 메밀꽃이 핀 어두운 산길로, 때로는 부적거리는 장터로 안내해주었다.
결국, 그 아름다운 표현들에 끌려 그날 '메밀꽃 필 무렵' 전문을 다 읽었던 것으로 기억난다.

푸른 달빛과 하얀 메밀꽃이 깨알같이 흐드러지게 핀 그곳.....
그 때 읽었던 배경 설명을 지금은 다 기억할 수는 없지만 너무나 진한 감동을 느끼기에 충분했던 것 같다.

작중 허생원이 걷던 메밀밭의 그 희미한 추억과 빛바랜 이야기들이 오늘 서양화가 박준은 화백의 수려하고 섬세한 유화작품을 통하여 우리에게 다가왔다.
고집스러울 정도로 메밀그림만을 고집하며 지난 시절의 처절한 삶과 애환과 숨길을 느끼게 해주는 박화백의 이번 전시작품은 그의 고독한 그림인생을 되돌아 보기에 충분하다.

메밀밭이 허생원에게는 혈육과의 조우에 이르는 순례자의 길이었지만. 박준은 화백의 메밀밭은 오랜 기다림의 시간을 요구하는 공간 이었으며,이들이 함께 만난 메밀밭은 생명감이 충만한 낙원으로 향하는 길이었으며, 생명의 나무가 있는 동산으로서의 이미지이기도 하다.
이제 본격적으로 메밀꽃이 필 계절이 다가온다.

한편의 단편을 읽어 내려가듯 이제 박준은 화백의 메밀작품을 통해 초가을에 신선한 예술의 향기를 마음껏 음미해보기로 한다.

-미술품 투자카페에서 발췌-


출처[포털아트]
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8. 28. 08:30

수십번에 걸처서 여러작품을 낙찰받았지만 청맥은 늘 관심만 가지고 지켜봐 오든중 드디어 오늘 축 낙찰이..
사무실 제 의자 뒷쪽에 걸려있는 그림을 청맥으로 봄 단장 하렵니다. 이제 멀잖아 봄이 오려는지 오늘은 왠종일 봄을 재촉하는 비가오네요..암튼 즐거운 날입니다..
여러분도 미리미리 봄을 맞을 준비를 하세요.
감사합니다

출처[포털아트 - kmugt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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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8. 27. 09:30

제 눈에서 목격된 보리밭을 모티브로 한 작품 여럿 중 박화백님의 본 작품이 최고인지라 좌고우면의 여유없이 내 곁에 두고 말리라는 일념으로 구입하였습니다. 기쁘기 한량없습니다.

출처[포털아트 - ycis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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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아트/낙찰후기2012. 7. 9. 15:28

파란색의 보리밭과 저멀리 보이는 산들의 조화가 어울리는 멋있는 작품입니다. 여름에 초록색의 보리밭을 보면 더위가 사라지고 시원한 느낌의 기분이 드는 작품입니다. 다시한번 좋은 작품 구입하게 되어 대단히 감사 합니다.

출처[포털아트 - jja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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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6. 28. 16:15

시원한 바람이 보리밭을 휘몰아가며 노닌다저 들판위에서 춤을추듯 박자에 맞춰 리듬을 탄다 내머리카락이 주체할수 없을정도로 바람은 내 이마위에서도 춤추며 노래한다
우린 서로 맞잡고 춤추기시작한다,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너울 너울흔들며 산등성이로부터, 나무를 휘감고 보리밭 사이로 파고든다,,다뉴브강없어도 꼭 안고 휘몰아 다닌다
오,,이상쾌함 싱그러움,
내 입가에 걸린 미소여,,,,,

출처[포털아트 - 킹헐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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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