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류건수 작가님의 작품을 낙찰받았습니다.
개여울이라는 작품인데 작은 물고기가 화창한 날에
따뜻한 개절에 시냇물을 떼지어 가는 작품입니다.
작가님께서 극사실주의적으로 그린 이러한 그림을
낙찰받으려고 하였으나 타이밍이 안맞고 작품이
잘 나오지 않아서 인연이 닿지 않다가 이번에
낙찰받았습니다. 이그림과 같이 본인의 인생이나
일들이 밝고 여유롭게 진행되었으면 합니다.
출처[포털아트 - takak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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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품 명 : | 개여울 |
작품규격 : | 10P(53cm x 41cm) |
재 료 : | 캔버스에 아크릴 |
창작년도 : | 2011 |
작 가 명 : | 류건수 |
<작품설명> 관악산 자락의 개울가의 모습을 재구성한 작품이다. 늦여름 오후의 개울가 나뭇잎은 햇빛을 받아 밝게 비치고 수면은 눈부시게 반짝인다. 한 자락 산들바람이 불어온다. 그 아래 개울물 속으로 물고기들이 무리지어 노닌다. 이러한 한가한 여름날의 오후를 추억하며 오래전 흔히 볼 수 있었던 개여울의 모습이 점점 사라져 가는 것에 대해 아쉬움과 향수를 느껴본다. |
[평론] 예술의 근원은 자연의 모방에 있다고 한다 예술가는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감정에 따라 선택적으로 모방한다 세계 각국의 민족들은 각기 민족성과 풍토에 따라 나름대로의 자연관을 가지고 있다 아름다운 자연, 숭엄한 자연, 거대한 자연, 위협적인 자연 등등...... 한국의 자연관은 무엇일까? 가장 한국적인 자연은 한마디로 말해 '친근 자연'이다. 류건수는 한국적인 자연관을 한 점 모자람 없이 화폭에 담고 있다. 그의 그림은 도시에 이식된 자연의 일부이다 특별할 것도 없는 풍경... 아마도 그것은 류건수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경험적 자연관이 우리에게 친근하게 다가오기 때문일 것이다 '친근함'은 '익숙함'이다 자신의 그림이 억지가 없는 순한 표정을 하고 있다고 말하는 그의 바램은 힘든 세상사를 잠시 잊고 쉬어갈 수 있는 '쉼터'의 역할을 자신의 그림이 하는 것이다 예술가는 자신의 환상을 보편적인 느낌으로 만들어 보는 이를 감동시키는데 그의 환상은 한없이 따사롭기만 하다 자신을 '촌놈'이라고 주저없이 말하는 그의 어조엔 촌스러움에 대한 자부심의 울림이 있다 그는 자신의 '촌스러움'으로 우리 도시의 세련된 군상들의 각박함을 꼬집는다 그러나 그 특유의 따스함으로 곧 우리를 토닥여준다 그의 그림은 우리에게 나눠주는 그의 여유로운 풍요한 추억이다 유재길 ( 홍익대 대학원 교수, 한국 미술평론가협회 회장역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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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어느 곳의 물맑은 개울가가 절로 생각나는, 보기만 해도 내 추억의 한장면을 떠올려주는 그림입니다. 고맙습니다.
출처[포털아트 - loveof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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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품 명 : | 개여울 |
작품규격 : | 10P(53cm x 41cm) |
재 료 : | 캔버스에 아크릴 |
창작년도 : | 2013 |
작 가 명 : | 류건수 |
[평론] 예술의 근원은 자연의 모방에 있다고 한다 예술가는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감정에 따라 선택적으로 모방한다 세계 각국의 민족들은 각기 민족성과 풍토에 따라 나름대로의 자연관을 가지고 있다 아름다운 자연, 숭엄한 자연, 거대한 자연, 위협적인 자연 등등...... 한국의 자연관은 무엇일까? 가장 한국적인 자연은 한마디로 말해 '친근 자연'이다. 류건수는 한국적인 자연관을 한 점 모자람 없이 화폭에 담고 있다. 그의 그림은 도시에 이식된 자연의 일부이다 특별할 것도 없는 풍경... 아마도 그것은 류건수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경험적 자연관이 우리에게 친근하게 다가오기 때문일 것이다 '친근함'은 '익숙함'이다 자신의 그림이 억지가 없는 순한 표정을 하고 있다고 말하는 그의 바램은 힘든 세상사를 잠시 잊고 쉬어갈 수 있는 '쉼터'의 역할을 자신의 그림이 하는 것이다 예술가는 자신의 환상을 보편적인 느낌으로 만들어 보는 이를 감동시키는데 그의 환상은 한없이 따사롭기만 하다 자신을 '촌놈'이라고 주저없이 말하는 그의 어조엔 촌스러움에 대한 자부심의 울림이 있다 그는 자신의 '촌스러움'으로 우리 도시의 세련된 군상들의 각박함을 꼬집는다 그러나 그 특유의 따스함으로 곧 우리를 토닥여준다 그의 그림은 우리에게 나눠주는 그의 여유로운 풍요한 추억이다 유재길 ( 홍익대 대학원 교수, 한국 미술평론가협회 회장역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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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품 명 : | 고향 |
작품규격 : | 8P(45.5cm x 33.4cm) |
재 료 : | 캔버스에 유채 |
창작년도 : | 2013 |
작 가 명 : | 류건수 |
[평론] 예술의 근원은 자연의 모방에 있다고 한다 예술가는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감정에 따라 선택적으로 모방한다 세계 각국의 민족들은 각기 민족성과 풍토에 따라 나름대로의 자연관을 가지고 있다 아름다운 자연, 숭엄한 자연, 거대한 자연, 위협적인 자연 등등...... 한국의 자연관은 무엇일까? 가장 한국적인 자연은 한마디로 말해 '친근 자연'이다. 류건수는 한국적인 자연관을 한 점 모자람 없이 화폭에 담고 있다. 그의 그림은 도시에 이식된 자연의 일부이다 특별할 것도 없는 풍경... 아마도 그것은 류건수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경험적 자연관이 우리에게 친근하게 다가오기 때문일 것이다 '친근함'은 '익숙함'이다 자신의 그림이 억지가 없는 순한 표정을 하고 있다고 말하는 그의 바램은 힘든 세상사를 잠시 잊고 쉬어갈 수 있는 '쉼터'의 역할을 자신의 그림이 하는 것이다 예술가는 자신의 환상을 보편적인 느낌으로 만들어 보는 이를 감동시키는데 그의 환상은 한없이 따사롭기만 하다 자신을 '촌놈'이라고 주저없이 말하는 그의 어조엔 촌스러움에 대한 자부심의 울림이 있다 그는 자신의 '촌스러움'으로 우리 도시의 세련된 군상들의 각박함을 꼬집는다 그러나 그 특유의 따스함으로 곧 우리를 토닥여준다 그의 그림은 우리에게 나눠주는 그의 여유로운 풍요한 추억이다 유재길 ( 홍익대 대학원 교수, 한국 미술평론가협회 회장역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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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런 나뭇잎,여울물에 부딪쳐 부서지는 햇살,맑은 물속을 한가로 노니는 물고기의 유영... 자연은 그래야 한다고 그림은 내게 가르치고 있다.
그 개여울을 바라다보는 나는 자연의 방해꾼 쯤으로 느껴지게하는... 때묻지않은 자연 그대로의 개여울에선 아마도 이런 느낌이리라.
그래서 더 눈길이 머물게하는, 끌림이 있는 작품이네요.
작가님의 섬세한 관찰력과 표현력이 너무도 잘 조화되어 그려진 작품이란 느낌을 받습니다. 마치도 제 방의 작은 창을 통해 자연의 개여울을 바라다보는 듯한 착각이 들게하는 좋은 작품입니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흐뭇한 감정입니다.
출처[포털아트 - 칼라밴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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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에 대해서는 문외한 이지만 느낌은 못속이는것 같습니다. 빤짝빤짝 맑은 물속에 생명력을 가지고 움직이는 다섯마리의 생명체를 보면서 아파트 속에 갖혀 사는 현대인들의 삭막함을 뒤로하고 자연과 벗삼아 마음을 밝고 풍족하게 만드는 그림인것 같습니다. 우리의 환경도 그림과 같이 빤짝짠짝하는 개여울에서 움직이는 생명체와 같았으면 합니다. 좋은그림 감사합니다.
출처[포털아트 - onebell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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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게 감상할 수 있는 작품을 곁에 둘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감사한 마음입니다.
어릴적 냇가에서 볼 수 있었던 추억이 현실로 돌아온 듯 합니다.
맑은 물속 살아 움직이는 듯한 물고기를 보면 비릿한
냇가의 물냄새도 코끝에 느껴지는 듯 하구요 ^^*
물살에 반사되는 햇살의 반짝임에 눈도 부신것 같구..
좋은 작품 저렴하게 선물 받아 죄송하구 감사합니다 ^^*
출처[포털아트 - cdh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