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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소나무가 있는 풍경이 좋다고....
지인이 사고 싶다고 해서 대신 응찰해준 작품이다.
마을 입구에 서 있는 소나무는
세월의 흐름을 기억하며 더욱 더 높아만 간다.
어느 집 암소 한마리
한가로이 그늘에서 오후를 즐기고
푸르고 높은 하늘은 풍요로운 가을의 모습을 그리며
살찐 암소를 통해 풍족함을 느껴본다.
예전, 어느 마을도 이러한 아름드리 나무가 있어
나그네의 이정표로
가족을 기다리는 망경대가 되었었다.
맑고 깨끗한 이미지가 주는 모습에서 마음속까지 시원함을 느껴본다.
출처[포털아트 - pyo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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