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아트/낙찰후기2012. 1. 12. 18:26

따뜻하고 밝은 햇빛이
가는 여름을 아쉬워 하는듯, 아늑하고 조용한 냇가를
조화롭게 비춰줍니다, 졸졸흐르는것 같은 개울물은
저로하여금 잠시, 바위에 걸터앉아 냇물에 발담그고
한시름 잊으며 편안히 쉬라합니다,
숲에서 발산하는 나무와 풀내음이 산들바람을 통해
서로서로 속삭이는듯 느껴집니다,
각혼과 생혼들이 나의 영혼을 즐겁게 해주려고
애를쓰는듯 보여집니다, 이런 좋은 그림을 소장하게됨을 한재영 작가님과 포탈아트에 감사드리고,
양보해주신 여러분께도 감사드림니다.

출처[포털아트 - sd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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