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아트/낙찰후기2013. 8. 20. 18:41

처음 구매하여 첫 사랑처럼 가슴이 콩닥콩닥 하여 맘 진정시키고저 구매작품 한가로움을 본다. 한필에 벼락같은 고통이 따른다는 어느 평론가의 말이 실감나지 않는 정녕 한가한 풍경에 부드러운 필치가 쏙 안겨 첫 구매라는 과오(?)를 저질러 놓았다. 어디에 어덯게 걸어볼까 궁리중에 상상은 커다랗고 구름타듯한 이미지가 에이 서재에 한켵이 어울릴 것 같다. 첫사랑이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해도 좋겠지요.

출처[포털아트 - 몽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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