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아트/낙찰후기2013. 5. 16. 08:16

참 예쁜 그림이 나타났습니다. 한눈에 반했지요. 비 개인 아침 7시의 파리의 서민들이 사는 동네의 모습인 것 같앗습니다. 출근을 하러 나온 사람들의 모습이 비갠 뒤라 그런지 여유 있어 보입니다. 좁은 골목길, 다닥다닥 붙어 있는 크지 않은 집들, 멀리 언덕 위에 보이는 텔레비젼 안테나들... 파리 서민들이 사는 동네의 모습 같았습니다. 이 동네를 이렇게 아름답게 재창조해 낸 정서우 님의 따스한 마음이 사랑스럽습니다. 응찰을 하고, 꽤 오랜 시간이 지나서, 경매가 종료되나 보다 하고 있는데, 경쟁자가 생겼습니다. 특이한 색감과 구도, 분위기에 끌렸기 대문에 놓치기 싫어서 상위 입찰을 했는데, 경쟁자가 또 올렸습니다. 당연히 입찰 마감 시간은 연장되었고요. 몇 차례 시이소오가 있었고, 결국 제가 낙찰을 받기는 했습니다. 배달되어 오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만나보면 아주 반가울 것 같습니다.

출처[포털아트 - juri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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