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방 여름소낙비가 한차레 힙쓸고 지나간 자리엔
아직 아무도 밟지않은 깨긋한 모래사장과 떠밀린 모래톱.
시리도록 파아란 냇가, 초록빛 물살은 소리없이 흐르고~
나는 저 고향 냇가에서 미역감고 고기도 잡으며
어린시절을 보냈는되...
지금도 가끔 꿈을 꾸듯 그때,그시절에 빠저들곤한다.
작가도 산야를 휘감아도는 고향 강물을 잊지못해 꿈을꾸나보다.
화폭에 그려내는 붓자국 한점 한점,음률을 타는듯 부드럽게,때론 힘차게 향수를 노래하는것 같아라~
출처[포털아트 - ikh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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