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하면 생각나는게 어릴적
보릿고개가 제일먼저 떠오름니다.
보리가 채 읽기도 전에 학교에서 돌아오는
길에 친구들과 몰래 끊어다 구워먹고.
그것도 안들키면 다행인걸 꼭 증겨를 남겨
반 죽도록 혼나고 학교에서도 손들고
서있던 기억이 납니다.
여러분도 내친김에 저녁에 보리밥 한그릇 어떠신지요??
제 시골은 최고 촌구석에다
학교와의 거리가 왕복 6KM가 넘었거든요.
출처[포털아트 - boss9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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