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아트/낙찰후기2012. 2. 12. 13:10

빨간 산의 소리라서 정열의 진한 소리일런지도 모른다.
노란 물결 출렁이는 호수라서 맑고 밝은 노오란 소리일
수도 있다. 그 아름다운 소리들이 가을 나무를 휘감고
돌아 낙엽마다에 물감처럼 번지고 내려 앉으면 추억 속의 계절은 또 다른 꿈을 꾸게 되겠지.
나이프로만 곱게 찍어 바른 캔바스 면에서는 언제나 최상의 색깔이, 정감이, 아름다움이 표출되고 진한 감동 속에
번져가는 빛 짙은 계절감이 보는 사람의 가슴 속을 헤집을 때, 감상자는 새로운 소리도 들을 수 있으리라.
모처럼 맘에 드는 작품을 쉽게 낙찰받아 기쁨이 두 배...


출처[포털아트 - 사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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