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이 되면서
문득 문득 내가 잘 살고 있나 하는 생각이듭니다.
시간은 빨리빨리 지나가는데,
나는 가만히 있는데 아이들은 학년이 자꾸 올라갑니다.
어디론가 떠나가고 싶습니다.
기차를 타고,
푸른바다가 잔잔한 곳으로 떠나가고 싶습니다.
그런 꿈을 꿉니다.
호랑나비 한마리 눈 앞에서 어지러이 춤출때
저는 소파에서 어린 시절 꿈을 꿉니다.
출처[포털아트 - yhong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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