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아트/낙찰후기2012. 2. 4. 11:11

박진수화백은 유화를 많이 그리는 것으로 소개되어 있었는데요. 어쩌다 포털아트 경매사이트를 보다가 쉬원스러우면서도 어딘지모르게 필력이 있는듯한(수채화를 보고도 이런표현을 해도 되는지요? 저는 미술의 문외한이라서요) 수채화를 발견하였다. 마치 한국화를 볼 때 여백의 미와 필력이 살아있는 명작을 대하는 듯한 느낌을 받고서 입찰에 참여하였다. 다른 그림은 작가가 작품이 함께한 사진이 실려있는데 그것이 없어서 약간은 걱정을 하면서.....그렇지만 작품이 좋으니 사야겠다하고 저렴한 값에 입찰한 것이 낙찰되어 행운을 얻었다고 할까요? 작품을 찾아와서 보니 역시 잘그린 그림이며, 쉬원스런 계곡의 풍경을 집안에 소유하게 되었으니 에상치 못했던 북쪽의 그림을 집안에 가까이 놓고서 감상하는 행운을 얻은 것에 대만족합니다.

출처[포털아트 - songheekn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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