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봄바람이 나뭇가지를 흔듭니다.
마을 어귀의 길가장리에 피어난 야생화는 걸음을 옮길 때마다
꽃향기와 풀 내음을 가득 담아냅니다.
동리어귀에서 바라보는 마을의 풍경은 산 능성이에 걸린 구름과 같이
삶의 여유로움을 말해줍니다.
시원한 색체감이
보는 이를 시원하게 만들어주는 작품입니다.
최성식의 신계 풍경은 저 멀리 바라보이는 마을을 통해
농촌마을의 풍요로움을 말해주는 듯합니다.
출처[포털아트 - pyo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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