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아트/신작소개2012. 11. 17. 10:34

 정물과 누드를 즐겨 작업하는 김용관작가의 정물을 소개해 드립니다
화면상으로는 잘 나타나지 않지만 화병의 크랙이 매력적이며 
꽃마다의 자기 독백이 흥미를 자아내는 작품들 입니다


정물이라는 소품의 단조로움을 떨쳐내기 위해 색채의 변화에
신경을 더 썼고 화병에 있어서
갈라지는 재료를 사용하여 기술적으로 처리하였으며
의도적으로 계산된 크렉을 주어 작품의 변화를 꾀하였습니다
구도상의 변화라든지 색감의 조화 정물과 정물 사이의 변화등을 중점으로 시각화한 작품입니다.

 

                                                - 작가노트 -

 

 


일상적인 생활속에서 우리가 공유하고 사유할 수 있는 모든 소재를 작업의 모티브로 삼고 있는 김용관작가는
작업에 있어 조형성에 대한 고정관념으로부터 자유로워지고자 노력한다는 김작가는는 작품에서
조형적 연구와 함께 끊임없는 실험정신과 노력이 돋보인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작가는 ″시각적으로 보다 자유롭고 이상적인 조형성을 추구하기 위해 구상과 비구상이란 틀에 한정시키지 않는다″ 며
다만 이 "두영역을 접하면서 차츰 이를 한 화면에 동시적 구성으로 발전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고 설명한다.



                                                                                - 대전일보 기사에서 발췌-
 

 


구성된 정물 *4F(24.2cm x 33.4cm) 캔버스에 유채 2008
김용관




 


구성된 정물 *4F(24.2cm x 33.4cm) 캔버스에 유채 2008
김용관




 


구성된 정물 - 회상 *4F(24.2cm x 33.4cm) 캔버스에 유채 2008
김용관




 


구성된 정물 - 독백 *4F(24.2cm x 33.4cm) 캔버스에 유채 2008
김용관




 


구성된 정물 - 단아한 아침 *4F(24.2cm x 33.4cm) 캔버스에 유채 2008
김용관




 


출처[(주)포털아트(www.porart.com)]
Posted by 포털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