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아트/낙찰후기2012. 6. 19. 10:38

2전 3기만에 처음으로 낙찰 성공한 느낌은 꼭
투명 블루 하늘 아래에서
149마리의 미조 떼를 타고 무한히 위로 올라가는 느낌?
집안 잘 보이는 곳에 위치하면
핑크색 큰 새 1마리와 오렌지색 작은 새 1마리와 합쳐 총 151마리의 새떼들이 집안 곳곳에 날아다니는 모습이 사뭇 기대된다.
미조(美鳥)를 통해 입문하였으니
이제는 새떼를 타고
쪽 빛 하늘 위로도 날아보고
경치 좋은 계곡, 바다로도 가보고 꽃이 만발한 정원이 있는 풍경으로도 가보고 싶다.
심해의 다크 블루 아래로 가서
보이지 않는 상상의 광경도 만나보고 싶다.
날아다니다가 피곤하면 집안에서 휴식하면서
잔잔한 정물과 대화라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일단은 먼저 김유배 작가의 혼 속에 녹아있는 미조떼들 부터 충분헤 감상하고 난 다음에....









출처[포털아트 - bak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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