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장용길 작가의 작품을 한 점 낙찰 받는 기쁨을 누렸다. 그동안 경제적인 어려움이 많아 눈팅만 하다가 장용길화가의 소나기는 모처럼 옛 향수를 불러 일으키기에 부족함이 없었으며 소나기라는 작품명 보다는 소나기 연가라는 이름이 어울릴것 같아 앞으로는 소나기 연가라고 부르려한다. 여름철 한 더위에 소나기는 작은 시원함과 청량감을 주었다. 그렇지만 이 작품에서는 소나기 내리는 연꽃 아래서 예쁜 사랑을 속삭이는 아름다운 연인들 사이에 사랑의 메신저가 꽃을 물어 두 연인의 사랑의 상상력을 한껏 부풀려주는 아름다운 작품이다.
출처[포털아트 - 꾸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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