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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마리의 새 그리고 남과녀
마주한 두 인물의 모습이 다양한 이미지를 그려낸다.
배경과 인물이 같다.
배경이 사물이 되고 사물이 곧 배경이 되었다.
어느 것이 먼저일까 궁금증을 가지기도 전에
그 단순함이 주는 포근함
부드러움
그리고 여유로움마져 드는 듯한 작품의 이야기가 들려온다.
작가는 무엇을 의도했을까.
사랑, 평화, 자연, 지구.....
무수한 해석의 여지를 남겨 놓는다.
두마리의 새를 통해
남과녀를 통해
그리고 그 결합을 통해
붉은색과 초록색, 황토색을 통해
이야기를 만들어준다.
출처[포털아트 - pyo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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