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간에 투자금을 회수하려면 그림보다는 주식이 낫지요. 그림에 투자하려면 짧게는 5년 길게는 20년 이상을 기다리는 인내심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화가의 그림을 사서 감상하다가 자식에게 물려주고, 그 자식의 자식이 혹 돈이 급해 유산인 그림을 경매시장에 내놓았을 때 할아버지의 안목에 감사할 수 있다면 그게 최고 아닐까요?
저보고 포털에서 왜 그림을 샤느냐고 묻는 분이 있더군요. 첫째는 그림이 좋고 둘째는 젊은 화가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을 더해주고자 산답니다. 연세든 분들의 그림은 제가 넘보기에는 너무 고가이고요. ㅎ
김영민화가의 이 그림, 미술품투자카페 열성회원은 아실거예요. 어떤 분하고 닮은 그림인지.
제 손에 넘겨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출처[포털아트 - rgs8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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