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성 화백의 조선화(동양화)는 말이 필요 없다.
감동과 감탄과 찬사가 그 그림 속에 있기 때문이다.
초여름, 등나무 우거진 정자에 앉아 있으면 보라빛
등꽃이 바람결에 조용히 흔들리며 특유의 알싸한
등꽃향기를 한없이 흩고 있어 그 멋스러운 정경이
삶의 일부가 된듯 취하기도 하는데
그 정경과 향기까지 화폭에 쳐내려간 오영성 화백은
정녕 한국화(조선화)의 달인이란 말인가?
우아한 품위를 자랑하는 보라빛 등꽃이 삶터의 거실
옆면을 장식하는 날에는 그 진한 향기가 온 방까지
스며들어서 생활의 활력을 더해줄 것이 분명하다.
출처[포털아트 - 사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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