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쯔펑(郝志鵬)의 그림 는 재미있다. 조용하다. 어두운 밤인데도 밝다. 기다림의 모습에도 조급하지 않다. 세상을 기다리는 여인.....
탁자마저도 평면으로 만든 단순화, 밝은 색감을 가라앉히는 굵은 붓선들은 조화롭다.
집안의 한쪽 벽면을 할당해야 하는 그림의 크기도 마음에 든다.
출처[포털아트 - Jen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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