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아트/낙찰후기2012. 5. 17. 09:13

김민정 작가의 그림을 언젠가는 꼭 한점 소유하고 싶었다.
동화속 이야기 같은 김민정 작가의 그림은 보는 사람들에게 행복감을 자아내게 하기 때문이다

이번에 낙찰받은 그림은 1호짜리의 작은 소품의 꽃그림이다
마침 주방에 걸 작은 크기의 그림이 필요했는데 이 그림이 눈에 띠었다

꼭 큰 그림만이 큰 감흥을 주는 것은 아니다
주방에 걸릴 1호짜리 작은 그림이지만,
그림의 제목처럼 이 그림은 나와 내 가족들 그리고 이 그림을 보는 사람들에게 잠시'행복한 시간'에 빠지게 할 것만 같다

소박한 파란색 화병에 담겨있는 소박은 꽃들이지만...
이 그림은 주방을 늘 향기롭게 할것만 같다
얼마전 생화를 사서 주방에 꽂아 놓았는데 보름이 못가 시들어 버리고 말았다
그러나 이 그림속을 꽃은 시들지 않고 늘 우리집 주방을 향기롭게 하고, 우리 가족들을 행복한 시간을 인도할 것이다

출처[포털아트 - leec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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