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근법의 발명으로 평면의 종이에 입체적 표현이 가능했던 것처럼 조원자 작가의 마띠에르는 평면을 거부한 질감의 표현과 더불어 감상자의 위치에 따라 다른 느낌을 가질 수 있는 입체화한 평면이다. 나무와 아이, 개의 오브제 그리고, 단순한 구도와 작가의 독특한 색감은 여느 작가와 대별된 개성을 드러내고 있으며 꾸준한 반복 작품으로 경지에 다다랐다. 작가의 훌륭한 대작이 기다려진다.
출처[포털아트 - fogi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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