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문화.예술2019. 11. 25. 18:35

23일 크리스티 홍콩 경매에서 약 131억8천750만원(8천800만 홍콩달러)에 낙찰됐다.

1971년작 푸른색 전면점화인 '우주'는 김환기 작품 중에서도 최고 걸작으로 평가받는 그림으로, 기량이 최고조에 이른 말년 뉴욕시대에 완성했다. 김환기 작품 가운데 가장 큰 추상화이자 유일한 두폭화다.

한국미술품 경매 최고가 1위부터 10위중 이중섭 '소'(9위)를 제외한 나머지 작품 모두가 김환기로 채워졌다.

 

Posted by 포털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