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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엄마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육아잡지인 "월간 앙쥬 플러스" 신년 1월호에 <그림에서 찾은 가족의 행복 - 아기와 나 그리고 가족> 코너에서 김길상 화백의 모정, 동심, 파랑새가 있는 여심을 소개하였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의 정서에 행복과 사랑의 근원을 찾아줄 수 있는 김길상 화백의 작품에 대해 알기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2009년 6월 24일(수) ~ 7월 5일(일) 서울 인사동 갤러리 쌈지에서 문창배 작가의 기획 초대전이 개최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는 우리에게 익숙한 <시간-이미지> 작품들과 <내마음의 보석상자> 작품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일찍이 고향인 제주도에 귀향한  비교적 젊은 작가인 문작가의 작품세계는 제주도의 바다

제주도의 현무암을 즐겨 작업하는 미래가 기대되는 실력있는 극사실 작가입니다

전시 마감이 얼마남지 않았으니 주말을 이용하여 한 번 다녀오시면 좋은 시간이 되시리라 생각됩니다.

전시회 준비에 바쁜 나날을 보내신  문창배 작가님께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하코다떼, 몽생미쉘 등 우리에게 친숙한 작품을 선보이신 차일만 화백님의 금일 경매작품과 신규 입고작품을 소개해드립니다.



차일만 화백은 87~88년 국제미술작가상과 미국 국회 문화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또한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을 역임하고 텍사스대학, 플로리다 대학 등 해외 대학에서 초청 강의를 수차례 하였으며,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스웨덴 등의 해외에서 그 작품성을 더욱 인정받고 계시는 자랑스런 작가입니다.





아래작품은 금일 진행하는 경매작품으로 <회광반조(回光返照) - 석양(夕陽)과 월색(月色)의 詩 - 10호> 작품입니다.





▒▒ 경매진행작품 ▒▒

 

회광반조(回光返照) - 석양(夕陽)과 월색(月色)의 詩 *10P(53cm x 41cm) 캔버스에 유채 2009

차일만(미국 국회 문화상 수상-미국,1988)



 

▒▒ 신규 입고작품 ▒▒



 

베니스의 춘광(春光) *8F(38cm x 45.5cm) 캔버스에 유채 2009

차일만(미국 국회 문화상 수상-미국,1988)

희망의 빛(몽생미셀) *10F(53cm x 45.5cm) 캔버스에 유채 2009

차일만(미국 국회 문화상 수상-미국,1988)

 

해변의 아침 - 프랑스 *12P(61cm x 45.5cm) 캔버스에 유채 2009

차일만(미국 국회 문화상 수상-미국,1988)

 

회상(回想)의 시간(時間) - 황혼(黃昏) *12F(61cm x 50cm) 캔버스에 유채 2009

차일만(미국 국회 문화상 수상-미국,1988)

 

▒▒ 작가 약력 ▒▒



1952년 출생



[전시경력]



-개인전 13회(서울,뉴욕,켄사스,오따루-일본)

-초대전/그룹전

1982~1983 선과 색 창립전 및 초대전(관훈미술관,태백화랑,선화랑)

1984 청년구상작가 16인전(제3미술관)

1986 신미술회 회원전 및 초대전(서울갤러리,조선일보미술관,김천문화원,광주문화원)

1986~2001 신작전 회원전 및 초대전(서울갤러리,서울시립미술관,대전시립미술관,대구예술회관)

1988 잭슨빌 아트 뮤지엄 초대 특별전(플로리다)

1988 서림화랑, 이목화랑, 예향갤러리 초대전

1994 현대 한국회화-한국미술 "빛과 색" 초대전(호암갤러리)

1995 유네스코 현대한국회화 초대전(유네스코 세계본부-파리)

1995 유경갤러리초대 청담미술제

1997~1998 움직이는 미술관 초대(국립현대미술관)

1998,2003 장성군 초대기획전 "아름다운 장성전"(백상 기념관,광주예술회관)

2000 한국.러시아작가 초대전(Koznesky Gallery 모스크바.러시아)

2002 서울시립미술과 개관기념 초대전(한민족의 빛과 색)

2003 일본 아이찌현립 미술관 초대전, 오사까 근대미술관 초대전

2004 경향갤러리 개관기념 초대전(경향신문사)

2004 중국 상하이 Liu Hai Su 아트 뮤지엄 초대(세계평화 미술대전)

2008 Art en Capital-Independants 출품(그랑빨레-프랑스)



[기타경력]

1988 텍사스대학 초청 특강 및 실기강의(타일러-텍사스)

1988 플로리다대학 초청 특강 및 실기강의(잭슨빌-플로리다)

1989 스웨덴 샌드빅 아트 스쿨 초청 특강 및 실기강의(스톡홀름-스웨덴)

1990 웨스트 인디스대학 초청 특강 및 실기강의(크리에이티브 아트센터)

1990 트리니나드 토바고 국립미술관 초대특강 및 실기강의(에드워드 4세 기념관)



[수상내역]

1987 제1회 국제미술작가상 수상(P.T.P국제본부-워싱턴DC)

1988 미국 국회 문화상 수상(미국 국회-워싱턴DC)



[현재소속]

한국미술협회, 신미술회, P.T.P 국제 문화대사, 주한 St.Lucia명예대사, 관광홍보대사, 한.중남미협회 자문위원, 세계초종교 초국가 평화대사,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 역임

 

조경주 작가의 경매진행작품과 신규입고작품을 소개해드립니다.



조경주 작가는 동국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대한민국 미술대전 (구상부문)특선 2회, (비구상부문)입선 7회, 대한민국 수채화전람회 특선, 한국미술대전 특선 등 화려한 수상경력을 가진 우수한 중견작가입니다.

 

아래 작품은 금일 경매진행작인 <삶의 노래 - 그대가 10호> 작품입니다.





▒▒ 경매진행작품 ▒▒

삶의 노래 - 그대가 *10M(53cm x 33.4cm) 장지위에토분,석채 2009

조경주(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2회,입선7회)

 

▒▒ 신규 입고작품 ▒▒





 

 삶의 노래 - 그대가 *8F(45.5cm x 38cm) 장지에 분채 2009

조경주(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2회,입선7회)

삶의 노래 - 환생 *변형20호(75cm x 40cm) 장지에 분채,석채 2009

조경주(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2회,입선7회)

 

삶의 노래 - 환생 *25M(80cm x 53cm) 장지에 분채,석채 2009

조경주(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2회,입선7회)

 

이번에 소개해드리는 작가는 한국 서양화단에 평생을 바친 원로화가 김재규 화백님입니다.



김재규 화백님은 서울대학교 예술학부를 수학하고 1986~88년까지 한국미술협회 서양화 분과위원을 역임하였으며, 국내 및 일본, 미국 등지에서 14회의 개인전과 200여회가 넘는 단체전등을 개최하였습니다.



1931년 마산에서 출생후 전쟁중인 서울미대의 임시교가 있는 부산 송도로 대학교를 다닌 김재규작가님은 휴전후 마산에서 교편생활을 하시고  미술단체인 영토회를 창립하고  현재는 고문으로 계십니다



김재규화백님의 작품세계는 아름다운 자연의 미항인 마산 출신답게 문인,묵객들과 함께  생활했던 향수에 젖은 남쪽바다의 어항과 풍어 축제를 느끼게하는 선단을 열정적인 필치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 팔순이 다 되신 연세에도 철선 돛대위에 걸친 저녁노을과 소년의 동심을 캔버스에 높은 기품과 서정성으로 그려내는 김화백님의작품활동에 찬사를 보내 드리며 김화백님의 작품을 보시면서  삶의 무게에 짓눌려  잃고있는 인간 본연의 따스함과 화사한 기쁨을 되느끼게 되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 신규 입고 작품 ▒▒

 

배. A. *8F(46cm x 36cm) 캔버스에 유채 2008

김재규

 

귀항하는 범선 *8F(45.5cm x 38cm) 캔버스에 유채 2008

김재규

 

포구의 아침 *8F(45.5cm x 38cm) 캔버스에 유채 2001

김재규

 

부두의 아침 *변형25호(65cm x 83cm, 약27호) 캔버스에 유채 2008

김재규

 

어선 *10F(53cm x 45.5cm) 캔버스에 유채 2007

김재규

 

▒▒ 사진 자료 ▒▒















[1993년 8월 20일자 인물타임스 보도기사]





[2006년 3월 24일자 한국일보 보도기사]













▒▒ 작가 약력 ▒▒



1931년 경남 마산 출생



[학력]



서울대학교 예술학부 회화과





[개인전]

1955~2008 개인전 14회 개최(서울, 마산, 충주, 일본, 미국)



[초대전, 그룹전 200여회 이상]

1963 조선일보사 주최 현대작가 초대전

1983 일본 Japan Art 기획 초대 개인전

1984~1986 아시아 현대미술전 초대(일본 모리 미술관)

1991 대한민국 종합미술대전 초대

1996~2003 대한민국 원로작가전 초대

2005 회고전(서울프레스센터, 마산 문화회관, 동서화랑)

2006 12회 개인전(미국 로스엔젤레스)

2008 13회 개인전(이형아트센터)

2008 14회 개인전(충주)



[역임]

1986~1988 한국미술협회 서양화 분과위원 역임





[현재]

한국미협, 대한민국 원로초대작가, 일본 千葉縣 국제친선미술전 초대작가

미술단체 영토회 고문, 한미친선초대전 초대작가





[작품소장]

Permanently Exhibited Artworks, 숙명여자대학교 박물관(동해의 아침)

경상남도 도립미술관(寧, 포구97), 경상남도 도청(부두)

어제 최예태 화백님의 화실을 다녀왔습니다.



대내외적으로 무척 바쁘신 분이라 약속 잡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지만, 화실을 방문했을때 화백님께서 너무나 반갑게 맞이해주셨습니다.

항상 얼굴에 미소를 잃지 않으시고 작품활동에 여념이 없으신 화백님을 보면서 더욱 믿음이 두터워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화실에는 우리에게 너무나도 친숙한 붉은산과 청색나부의 작품들이 곳곳에 있었으며, 간간히 화백님의 작품이라 느껴지지 않는 좋은 작품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아래 소개하는 작품은 그 동안 소개되지 않았던 분류의 작품으로 최화백님이 캐나다에 이민시절에 그렸던 93~94년 작품 두점과 2007년 작품 두점을 입고하게 되어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립니다..









▒▒ 신작 소개 ▒▒

 

꽃집의 소녀 *4F(33.4cm x 24.2cm) 캔버스에 유채 1994

최예태(국전 특선 연4회문공부 70대원로화가)

 

한라의 서정 *8P(45.5cm x 33.4cm) 캔버스에 유채 2007

최예태(국전 특선 연4회문공부 70대원로화가)

 

회색의 나부 *8F(38cm x 45.5cm) 캔버스에 유채 2007

최예태(국전 특선 연4회문공부 70대원로화가)

평면적 기물 *10F(53cm x 45.5cm) 캔버스에 유채 1993

최예태(국전 특선 연4회문공부 70대원로화가)

 

▒▒ 최예태 화백 화실전경 ▒▒













<작업중인 작품들>





<화백님의 작업 도구들>







 

최정길 화백의 신규 입고작품을 소개해드립니다.



최정길 작가는 목우회 특선 3회, 국전 2회 입선, 경기도 예술대상 등을 수상하고 목우회 심사위원, 경인미술대전 운영위원장을 역임하신 주목받고 있는  중견작가입니다.

 





▒▒ 작가의 말 ▒▒



이제

간이역마다 쉬어가는 기차를 타자

살아온 날들을 한번쯤은 거꾸로 돌려도 보자

바보처럼 지나온 시간들을 후회도 해보자.



조금은 다른 생각으로

　　　 다른 느낌으로

　　　 다른 철학으로

지금까지와는 또다른 나만의 길을 걸어가보자.



액자가 되어 흘러가는

간이역 차창 밖의 심상과 같이

섬광처럼 지나간 삶의 편린들을



이제, 화폭에 뿌려보자





 

지중해(Turkey) *(56cm x 40cm) 캔버스에 유채 2008

최정길(목우회 심사위원역임)

 

해바라기 *10M(33.4cm x 53cm) 캔버스에 유채 2008

최정길(목우회 심사위원역임)

 

보길도에서 *10M(53cm x 33.4cm) 캔버스에 유채 1994

최정길(목우회 심사위원역임)

 

이태리기행 *10F(53cm x 45.5cm) 캔버스에 유채 2009

최정길(목우회 심사위원역임)

 

가을의 향기 *10F(53cm x 45.5cm) 캔버스에 유채 2008

최정길(목우회 심사위원역임)

 

화가의 방 *20F(61cm x 73cm) 캔버스에 유채 2008

최정길(목우회 심사위원역임)

 

투계 *10F(53cm x 45.5cm) 캔버스에 유채 2008

최정길(목우회 심사위원역임)

 

▒▒ 작가 약력 ▒▒





1944 전남 보성 출생



[학 력]



서라벌예술대학 미술학부 졸업 (1967)



[수 상]



목우회 공모전 특선 3회 입선 3회 (1967-1992)

대한민국 국전 입선2회 (1967)

경기도 예술대상(미술) (1998)

부천 미술상 (2002)



[개인전]



최정길전 (갤러리 상, 1999)

화랑초대전 7회 (고촌화랑, 나화랑, 부천시문예전시관, 예술의 전당, 안산단원전시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경 력]



한국미술협회 부천지부 서양화 분과위원장 역임

한국수채화협회 수석이사 역임

경인미술대전 운영위원장 역임[사]

목우회 주최 전국공모전 심사위원 2회 역임

전국 누드크로키 공개전 운영위원장 역임



現 광주청년미술상 운영위원

現 한국미술협회, 목우회 회원

現 경인미술대전 초대작가

現 탑전, 대한민국 회화제 동인



2009 드로잉아트페스티벌 초대전 / 이형아트센터

2008 우즈베키스탄 초청 국제교류전 / 국립현대미술관,

　　 천문화예술회관국제 현대미술 특별기획 초대전 / 보성 백민미술관

　　 '한국 인체드로잉의 오늘’ 전 / 갤러리 타블로

　　 30인의 누드드로잉 아트페어 / 안산 단원전시관 3관

　　 전국 누드크로키 400인전 / 안산 단원전시관 1,2,3관

　　 Irohani 갤러리 초대전 / 일본 오사카

　　 Irohani 갤러리 고촌화랑 기획 7인초대전 ‘원효산전’ / 고촌화랑

　　 신비한 누드전 6인전 / 안양 art-mixing space 아트리샤

　　 MIAF 국제구상미술축전 / 인천 종합문화예술회관

　　 현대미술 32인 기획초대전 / 공주 입립미술관

　　 성남누드크로키 전국공개초대전 / 월산아트센터

2007 출향작가전 ‘南道思索’ / 광주시립미술관

　　 한국 구상대제전(MANIF) / 예술의 전당

　　 김대성 화백 쾌유기원 모금전 / 광주 갤러리 자리아트

　　 전국 누드크로키 공개전 / 안산 단원전시관

　　 FALU - 미술인 노조결성 기념전 / 서울 물파갤러리

　　 26인의 현대회화전 / 나루아트센터 전관

2006 조선대학교 부속고등학교 동문 탑전 / 갤러리 타블로

　　 전국 누드크로키 공개전 / 안산 단원전시관

　　 [목우회] 정기전 / 예술의 전당

2005 한국 구상작가 총람전 / 예술의 전당

　　 '몸짓, 드로잉의 현대적 모색’ 전 / 이형아트센터

　　 [목우회] 정기전 / 세종문화회관

　　 유명작가 초청전시회 - 김동리 서거 10주년 문학제 / 서울갤러리나화랑

　　 기획초대 - 누드크로키전 / 나화랑

　　 혜원갤러리 개관 초대전 / 혜원갤러리

　　 프랑스 쇼몽시 초대전 / 프랑스 쇼몽(Chaumont) 갤러리

　　 [예우전] ‘WITH’ / 중앙대학교 부속병원

2004 [목우회] 베트남작가 교류전 / 세종문화회관

　　 걸어온 10년, 가야할 100년 / 광주시립미술관

　　 [예우전] 다름의 공존 / 세종문화회관

　　 한일교류전 / 일본 오카야마, 부천시청 아트센터

　　 대한민국 회화제 / 세종문화회관

2003 [목우회] 한국-파키스탄 합동전 / 서울시립미술관

　　 경희궁 분관4반세기 조망전 / 부천 복사골갤러리

2002 [목우회] 중국 유화학회 합동전 / 세종문화회관

　　 '세월과 자성의 다리 위에서’ 전 / 광주 남도예술회관

2001 [목우회] 정기전 / 서울시립미술관, 목포문화예술회관

　　 경기작가 초대전 / 경기문화재단 미술관

2000‘누드, 그 영혼의 소리’ 전 / 갤러리 TK

　　 [예우전] 동질, 그 아름다움 / 공평아트센터

　　 명동화랑 개관 기념전 / 명동화랑

　　 탑 2000전 / 공화랑

　　 재경 남도작가 초대전 / 광주

　　 북구청 갤러리전국 누드크로키 공개전 / 안산 단원전시관    외 다수 개최

 

언뜻 작품을 대하면서 수채화라고 느끼지 못할 만큼의 사실감 때문에 관객의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이재복 작가는 세상과의 인연, 꿈과 이상향의 세계를 배와 바다, 섬 등의 소재로 상징적인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흑백톤의 작품들은 컬러풀한 느낌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잔잔한 감흥을 드릴것 입니다





 ▒▒ 작가의 말 ▒▒



리플렉션이란.. 나 자신은 변하지 않으나 보는 사람들의 시각, 혹은 주변환경에 따라서 이렇게도 보이고 저렇게도 보일 수 있다는 데에 그 묘미가 있다.

내 그림은 리플렉션을 통한 인생의 객관적 고찰이라고 한마디로 말할 수 있겠다.

특히 흑백으로 표현한 근작의 경우,

배에 묶여있는 끈은 세상과의 인연이고 배가 떠있는 바다는 우리가 사는 세상이며, 배경에 나타나 있는 섬이나 다른 자연으로는 인간이 추구하는 이상향 혹은 꿈의 세계를 표현하려 하였다.

인연의 끈이 풀어지면 홀로 두둥실 이상향으로 떠날 수도 있지만 우리의 삶은 보이지 않는 다양한 인연의 끈으로 이어져있거나 묶여 있는 게 현실이기에 그 끈이 자연스럽게 풀어지거나 혹은 어떤 계기로 인해 인위적으로 끊어지기를 기다리는 것이 결국 인생의 여정이라는 것을 말하고 싶었다.

그 길고 외로운 기다림의 저편에 있어 결코 구체화 될 수 없는 이상향을 표현하기 위해 배경 풍경을 절제해 약화시키는 기법을 선택했다.

칼라로 표현하지 않고 흑백으로만 작품을 표현한 것 또한 포커스 아웃 하여 나의 현실을 제 3자의 입장에 서서 객관적으로 들여다보는 소설 혹은 영화적 기법을 빌려 쓴 것이라 말할 수 있겠다. 







 ▒▒ 신규 입고작품 ▒▒

Reflection *10M(34.5cm x 53cm) 수채화

이재복(수채화의 한계에 도전하는 작가)

Reflection *6F(40.5cm x 30.5cm) 수채화

이재복(수채화의 한계에 도전하는 작가)



 

Reflection *6F(40.5cm x 30.5cm) 수채화

이재복(수채화의 한계에 도전하는 작가)

 

Reflection *(67cm x 48cm 약15호) 수채화

이재복(수채화의 한계에 도전하는 작가)

 

Reflection *(67cm x 48cm 약15호) 수채화

이재복(수채화의 한계에 도전하는 작가)

 

<캐나다 뱅쿠버 아일랜드의 작업실에서 작품에 몰입 중인 이재복 작가>









<작품의 소재가 되고 있는 주변 경관 및 소재들>

















 

능소화 시리즈로 주목을 받아온 황선화 작가의 신규작품을 오랫만에 소개해드립니다.







▒▒ 작가의 말 ▒▒



꽃은 피었다가 때가 되면 시든다. 자연의 이치라고들 말한다.

인간의 사랑 또한 때가 되면 자연스럽다. 그러나 시들지 않고 빳빳하게 지는 꽃도 있다.

마치 죽음과 운명에 항의 하듯이.....



나 자신은 꽃을 통해 사랑과 그리움에 대해 마음을 담아온 시간들이다.

사람이 잊지 못할 슬픔이나 고통은 없다고 들었다. 세월은 강철을 녹이고도 남을만큼 강하다고 말했다. 그 어떤 슬픔이나 기쁨도 세월 앞에서는 밋밋해지는 법이라고 말이다. 그러나 나는 이 세상에 사람이 잊거나 이기지 못할 슬픔이 있음을 안다.

세월이 흘러 추억을 가슴에 묻고 살아가는 슬픔에 대해 그리움 그리고 사랑을, 시들지 않고 떨어지는 능소화에 나 자신을 비유해본다.



정해진 운명이 있다고들 말한다. 하지만 그 운명을 만드는 것 또한 인간이라고 말한다.

인생은 끝없는 여정이다.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만드는 것 또한 사랑이라 말할 수 있다.

내 자신을 꽃을 통해 사랑과 운명에 비유하듯이,야생화를 그리면서 추억, 그리고 행복을 이야기 할 수 있는 상징의 꽃으로 존재하기 위함이다.



 

목련꽃 *변형12호(58cm x 27cm, 약8호) 장지에채색(천연염료,분채,석채) 2009

황선화(제2회 인터넷 미술대전 특선 수상)

 

능소화(나비의사랑) *10F(45.5cm x 53cm) 장지에채색,석채,분채 2009

황선화(제2회 인터넷 미술대전 특선 수상)

 

능소화(나비의사랑) *10F(45.5cm x 53cm) 장지에채색,석채,분채,먹 2009

황선화(제2회 인터넷 미술대전 특선 수상)

 

▒▒ 작가 약력 ▒▒



1971年生





[학력]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동양화과 졸업

충남대학교 예술대학 회화과 졸업







[수상경력]



2009년 아세아 국제살롱전 국제미술상 수상

제17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구상부분 입선(국립현대미술관)

제18회 경인미술대전 우수상(복사골 문화센터 갤러리)

제30회 대한민국 현대미술대전 장려상(한국미술관)

제 2회 인터넷미술대전 특선(포털아트)

제25회 무등미술대전 특선(광주비엔날레전시장)

제13회 소사벌미술대전 특선(평택호 예술관)

제 4회 경기도평화통일미술대전 특선(의정부 예술의전당)

제24회 대한민국 미술대상전 특선(부산문화회관)

제8,9회 나혜석미술대전 입선2회(경기도 문화의 전당)

제41회 경기 미술대전 입선(경기도 문화의 전당)

제 8회 대한민국 여성 미술대전 입선(서울국제 디자인프라자)

제36회 대한민국 구상전 입선(성남아트센터 미술관)

제 8회 단원미술대전 입선(단원미술관)







[전시 경력]



[개인전 5회]

[단체전]

2009. MBC미국 개국기념 대표작가 초대전(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

　　　KACA초대작가전(서울미술관)

　　　아세아국제살롱 초대작가전(서울미술관)

2000-2009. 묵가와 신조형체전(대전시민회관 外)

2000-2008. 시연회 전 (모로갤러리 外)

2008. 2008, 구상작가 초대전 (포털아트)

　　 “수리산의 꿈” 기획전 (군포문화예술회관)

　　 메이져 군포전 기획 초대전 (SK벤티움 아트리샤)

2007. 2007칭다오 국제 엑스포(칭다오 문화중심전시관)

　　 서울메트로 미술관 기획초대전 (서울메트로미술관)

　　 2007 KPAM 대한민국 미술제 (예술의 전당)

　　 현대미술초대 카나다국제전 (토론토 총영사관 전시장)

　　 한국미술협회 회원전 (예술의 전당)

2006. 현대 한국화 오늘과 내일전(인사아트프라자)

　　 한, 중 미술 스타전(중국 섬서성 미술관)

　　 국제 아세아 살롱전(서울 시립미술관)





[현재]



한국미술협회 회원

시연회, 묵가와 신 조형체전

국제예술인 교류협회 회원

서울미술협회 한국화 분과위원

현묵회 추진위원, 신 미술대전 초대작가



 

최근 굉장히 밀도감 있고 광우주적인 생명체와 문명과의 충돌(Docking) 즉  만남이란 주제로 기존 작가분들과는 전혀 다른 시각의 독특한 작품세계를 보여주며 높은 인기도를 보여주고 있는 대한민국미술대전 대상 수상작가인  고석원작가의 신규입고작을 소개해 드립니다



경기도에 위치한 고석원 작가의 작업실은 한적하면서도 자연의 향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현재 작업실에는 개인전 준비로 마무리 작업이 한창인 대작과 함께 작업 진행중인 작품들이 여럿 눈에 띄었고, 직접 제작한 여러 조소작품과  동판작업을 하여 직접 찍어낸 판화등을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개인적으로 탐나는 것이  요즘은 보기드문 LP판의 레코드가 있어 눈길을 끌었는데 바늘에 얹혀 빙글빙글 돌아가는 LP판이 오래된 친구를 다시 만난 것과 같이 얼마나 반갑던지.......

화실에 있는 작품은 어마어마한 광우주적이고 사이버틱한 대작들이 많은데  작가의 겸손함과  오래전 것을 좋아하는 취향이 묘한 대조를 이룹니다



또한 고석원 작가는 실제 암모나이트 화석조각을 보여주면서  시간과 공간의 의미가 있는 친구가 준 조그마한 화석 하나가 대부분의 작품속으로 들어가 있어 자신의 모든 작품의 모티브가 되고 있다고 설명해 주었습니다.



뜨거운 여름 열정적인 작품활동에 몰입하고 있는 고석원 작가의 대단한 열정에 큰 박수를 보내 드리며 대한민국을 빛낼 세계적인 훌륭한 작가가 될것을 확신합니다

▒▒ 신규입고 작품 ▒▒

 

 DOCKING *20P(73cm x 53cm) 캔버스에 아크릴 2009

고석원(대한민국 미술대전 대상수상작가)

DOCKING *20F(73cm x 61cm) 캔버스에 아크릴 2009

고석원(대한민국 미술대전 대상수상작가) 

 















<고석원 작가의 작업실 전경>









<작품의 모티브가 된 암모나이트>





<작업중인 대작 및 진행중인 미완성 작품들>

















<조소작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