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아트/낙찰후기2012. 2. 2. 14:28

인터넷상에 작품을 감상하던중에 유난히 눈에 띤 작품이 유화와 금속공에의 만남이란 단어로 수사된 "호수"였다. 내 자신이 금속재료와 무관한 사람이 아니었기에 더욱 눈에 띠었는지 모른다. 요즘은 연구도 학제간 연구가 유행인데 Fine Art에서도 새로운 시도일 뿐만 아니라 그 동안 잊혀져왔거나 시도를 하지 못했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는 김행령작가의 창작성에 반했다. 화면을 통해 3차원적 작품을 제대로 감상할 수 없었던 상태에서 입찰을 하게된것은 같은 금속을 다루는 공통성에 반했는지 모른다. 한사람은 예술적으로 한 사람은 학문적으로....
낙찰받은 작품을 집에 갖고 와서 보니 회화와 다양한 금속재료를 이용하여 입체적으로 구성된 작품의 새로운 미학적인 표현방법에 매료되어 시간 가는줄 몰랐다.

출처[포털아트 - songheekn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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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