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아트/낙찰후기2016. 7. 1. 15:20

모든 걸 훌훌 털어버리고 적나라한 알몸의 실상을 뚜렷하게 보여줍니다. 별 같은 눈을 매개로 뿌리는 땅에 박고 가지는 하늘에 박아, 땅과 하늘에 고스란히 한 몸이 되었습니다. 모든 허상을 꽁꽁 얼려 버리고 눈부신 실상의 아우라가 오롯이 피어납니다. 영원한 현재의 시간입니다.

출처[포털아트 - bluecli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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