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연근 선생님의 창작에 대한 열정은 연세가 드실수록 더 활활 타오르시는것 같다. 작품속에서의 원숙함이 더 심도있게 배오나는듯 한 느낌이 드는것 같다. 가끔 보면 세월에 장사없는 무상함이 작품속에서 비춰지기는 하지만 차라리 거칠어지고 불안정한 선예도가 매력을 더 느끼게 하는 작품인것 같다. 사실 예전에 조금 더 일찍 포털아트를 알았었더라면 예전의 해녀도를 소장하였을 텐데... 항상 마음속에 품고 있다가 이번에 나온 작품을 선뜻 소장하게 되어 참 기쁘다, 건강하시고 오래 창작활동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출처[포털아트 -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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