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아트/낙찰후기2014. 5. 27. 17:34

산들 바람에 살랑이는
들꽃의 넘실거림에 벌은 향기를 쫓는다.
삭막한 도심의 공간을 벗어나면
어디서든 볼수 있을것 같은 꽃 한뭉치는
자연의 축소판이다.
바람부는데로
나비든 벌리든 찾아오는 모든 이를 반기는
들꽃의 넉넉함이 5월의 봄 기운과 아주 잘 어울린다.
날로 그 느낌이 좋아지는 작가의 야생화 작품이
주는 행복 그것은 분명 봄의 기운이다.

출처[포털아트 -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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