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 보면 사소한 기쁨에 행복할 때도 있고, 지나고 나면 후회할 감정의 파도에 휩쓸려 욱할 때도 있다. 시간이 흘러 뒤돌아 보면, 그저 모든 것이 나 자신을 일깨워줄
배움의 과정이었던 것 뿐인데 왜 그리 집착했는지, 정작 중요한 가치는 간과한 채로, 가끔 혹은 자주 스스로 의미를 부여하며 감정을 표출하곤 한다. 때로는 잘했다고 스스로 만족하고, 때로는 더 이상의 초라함을 느낄 수 없을 만큼 작아지기도 한다. 다행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스스로 성숙해짐을 느낀다. 성숙해짐.. 타협일까, 양보일까, 배려일까 아니면 포기일까. 그러나 어쨌든 분명한 건, 이순간에도 행복해지기 위해 끈임 없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이다. 나 혼자 만이 아니라 다,,,,모두다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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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그림과 상관없는 낙찰후기였습니다...=)
출처[포털아트 - 해맑은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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