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아트/낙찰후기2014. 5. 20. 16:19

먼저 양보해주신 경매 참가자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몇년 전으로 기억 됩니다
조카 녀석의 책상에서 예쁜그림이 있는 중학교 교과서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림에 무식했던 저는
" 아..요즘은 교과서도 참 예쁘게 만드는구나 " 라고 혼잣말을 하는데 조카가 "이거 어느 화백님 그림 이래요"라고 말하는 겁니다
저에겐 김길상 화백님과의 첫 대면식 이였지요
참 편하고 따습게 느껴졌던 기억이 납니다
...우연히 아주 우연히 엇그제 다시한번 김화백님의 작품을 발견하게 되고 오늘 제 품에 오게 됐습니다.
"휴식" 그제부터 제 컴퓨터 바탕화면이 되어버린 작품.
이젠 제 방에서 언제나 저와 함께 있게 되겠지요..^^;;;

출처[포털아트 - 초보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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