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아트/낙찰후기2014. 1. 10. 09:16

수년전에 김작가님의 20호 작품을 한 점 구입한 적이 있습니다.
여동생 네 거실에 걸려있는데 집안을 화사하게 만들어준다고 좋아하더군요.
그러다 이번에 소품이지만 아기자기한 이야기와 화사함이 가득 들어차있는 작품을 소장하게 되었네요.
역시 주변이 환해집니다.
추운 겨울이라서 그런지 노랑과 분홍, 초록과 갈색의 어울림은 마치 작은 벽난로를 들여놓은듯 따뜻하기도 합니다.
차가운 겨울바람에 나선 여행길에서는 이런 따스함이 더욱 그리워지겠지요.
새해에 이 작품처럼 모든 분들이 행복하시고 마음에 따뜻함이 넘치시길 기원합니다.
좋은 작품을 재경매에 내놓으신 분과 포털아트의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출처[포털아트 - 작은부엉이]

Posted by 포털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