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결실로 벙근 빨간 장미를 보고 있노라니
한없이 행복해집니다
사랑과 행복은 동일어라고 하죠.
그 동일어에 꽃이 있어도 무방하겠죠?
며칠 전 주방쪽에 걸어두면 딱 어울릴 것 같은 전찬욱님의 조각보 예찬에 입찰했다 실패했습니다.
그런데 수요일에 빨간 장미를 착한 가격에 낙찰이 돼 한없이 기쁩니다.
많은 시간 내가 있어야 할 주방에 걸어둘려구요
아이방에 걸어둔 이남숙님의 사유의 시간을 보며 마음이 따뜻해진다는 아이들처럼 저역시 주방에서 그 그림을 보며 행복할것 같습니다
출처[포털아트 - 무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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