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아트/낙찰후기2013. 10. 21. 13:16

어린시절 가방이없어 보자기에책을담아 어깨나허리에메고 학교에다니던 생각이납니다
오솔길을따라 산길을달리던 친구들의 보자기속에선 지금도 빈도시락속의 수저소리가 메아리가되어 가슴을뭉클하게하고 부엌한쪽엔 고구마를 소쿠리에담아 정성스레덮어놓은 보자기와어머니의 향수가그리워집니다
그 그립던 추억의조각보가 우리집에 찿아왔습나다

출처[포털아트 - kkj4013]

'포털아트 > 낙찰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시원작가님 시간속으로 시리즈  (0) 2013.10.22
김길상화백의 동심  (0) 2013.10.21
휴일 한 때  (0) 2013.10.21
석류는 다산을 상징한다네요.  (0) 2013.10.18
신화백님의 일출 낙찰 ㅎㅎ  (0) 2013.10.18
Posted by 포털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