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아트/낙찰후기2012. 11. 5. 15:33

이러다 최화백님의 광팬이 되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소품이지만, 올 한 해에만 최화백님의 작품을 셋이나 낙찰받았으니 매니아도 이런 매니아는 없을 겁니다.

노란장미, 하얀장미, 붉은 장미..이렇게 계속하다가는 집안에 형형색색의 장미정원을 만들게 되지 않을까 걱정 아닌 걱정입니다.

하지만 어쩌지요? 실제 장미보다 더 장미같은 그림들이 어울린 정원에서 좋은 사람들과 술잔이라도 나누면서 담소하는 즐거움이라니.. 보면 볼수록 마음에 흥이 절로 나고 행복해지지 않을까요? 그런 꿈을 가꾸어봅니다.

이번에 낙찰받은 작품은 사진과 실물이 주는 감흥의 차이가 큽니다. 사진에서는 작품이 좀 작아보인다는 느낌을 지울수 없습니다. 그러나 실물은 작지만 그 분위기나 느낌은 제법 커다란 그림을 보듯합니다. 이러니 최화백님의 매니아가 되지 않을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이런 훌륭한 작품을 소장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최화백님과 포털아트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건승하시길 빕니다.


출처[포털아트 - 작은부엉이]

Posted by 포털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