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답답함과 우울함을 떨쳐 버리게 하는 시원하고 따뜻한 그림

조금 전에 김길상님의 "휴식"을 낙찰 받았슴니다.같이 입찰에 참여 해 주신 여러분께는 미안 하지만 좋은 그림을 착한 가격에 가지게 되어 너무 기쁨니다.
콘크리트의 숲,검은 아스팔트,딱딱한 보드블럭,탁한 공기 매연, 그 속에 살아가는 매일 매일을 바쁘고 주위를 둘러볼 여유가 없는 일상에 찌든 몸과 마음에 녹색의 잎이 무성한 키 큰 이태리 포푸라나무 미류나무? 가 푸르른 잔디위의 평화로운 사람들(숲으로 향하는 가족 친구 연인,자전거 타는 사람 멍멍이...)과 화폭 맨 위의 푸른 하늘이 어울려진, 정말 그림 속에서 맑고 신선한 공기가 나올것 같은 따뜻하고 시원하고 깔끔한 그림이 저의 현관 입구에서 매일 만날것을 생각 하니 벌써 얼굴에 미소를 띠게 합니다.
그리고 지금 걸려 있는 그림도 한번씩 바꿔 보는 재미도 좋을것 같슴니다.
이런 좋은 그림을 주신 김길상 화백님,그리고 포털아트에 진심으로 감사 드림니다.

출처[포털아트 - s1252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