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아트/낙찰후기2012. 9. 15. 16:39

후리지아꽃이 온통 대지를 노랗게 물들인 밭한가운데로
저여인은 맨발로 뛰어 올것같다.
빈센트 반 고흐가 유난히도 좋아햇던 노란색의 물결, 뜨거운 강렬한, 태양을 칠하고 덧붙여 칠하고, 원근없이 두터운터치위로 외로움 이겨내려햇던 고흐,
이제 저여인도 베스킨라벤스 노란칼라로 고흐앞에 서있나보다,
고통과 외로움에,천장과 비잔틴 모자이크에나타난것처럼, 아마도 태양과, 노랑과 황금으로 또 다른세계의꿈과 갈망으로 완벽한 사랑과 생명을 원햇나보다,
얼마나 숭고한 삶과 사랑이길 애태워 태양의신처럼 노란 채색과 향기를 품었을까??
이제위대한 진리속에 후리지아꽃으로 피어올라 동쪽에서 황금투구쓰고 서쪽향해 날아가는 헬리오스 마차위에 올라
팡파레가울라고, 천사들의 합창소리 영원한데,, 또다른 배를 갈아타고 꺼지지않는 불길사이로 힘차게 저어가니,,
여인의 곱고 선함이 하늘가 감동으로 피어올라, 영원한 생명얻어 떠날진대, 주는것이 사랑이여라,,,,
한송이 후리지아로 창가위에 머물다, !!



출처[포털아트 - 킹헐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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