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언제나 행복을 꿈꾼다

보면 마음이 따스해지고 푸근해지는 김민정 작가의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

행복한 그림 읽기 첫번째 세미나에서 강의가 끝난 뒤
이어진 선물추첨시간에 받게된 김민정 작가의 작품을
응용한 예쁜 지갑을 받은 뒤부터 그저 바라만 보던 김민정 작가의 작품에 보다 적극적인 관심을 갖기 시작하였다.^^ 소유가 관심을 유발한 셈이다.

포털에서 쟁쟁한 중견작가들을 제치고 441점이나 판매된 기록을 보면 이 젊은 작가의 역량이 어느 정도인지 짐작할 수 있으리라.

아래는 김민정 작가의 작품에 대한 소개를 너무도 잘해놓은 포털의 작품설명을 내 구미에 맞게 조금 편집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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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행복한~ '시리즈의 작품은 마음에 관한 이야기가 주제이다. 마음에 대한 사색을 조형적으로 표현하여 현대인에게 있어서 마음을 돌아보고 정서적으로 즐거움과 쉼을 얻을 수 있는 작업을 하고자 한 작가의 의도가 그림 속에 그대로 녹아있다.

작가가 작품에서 표현하고자 한 것은
“행복하고 따뜻한 마음”이라고 한다. 잠재의식 속에서 부담감으로부터 벗어나, 자유롭고 즐겁고 재미있는 심상으로 가득한 이야기들을 화폭에 시각화함으로서 때 묻지 않은 동심과 같은 따듯한 심성에 대한 바람을 담은 것이다.

김민정작가의 작품 특징은,
캔버스에 가득한 마티에르가 매우 두텁게 작업 되어있는데, 그런 두터운 마티에르가 손으로 만져보고 싶은 욕구를 느끼게 할 정도로 매력적이다. 젊은여성 작가답지 않게 깊이있는 색감과 중후함을 보여 주는 작품이 있는가 하면 다른 한편으로는 밝고 화사한 작품이 있어 대조를 이룬다. 다채롭게 색상을 구사하는 감각이 남달리 뛰어난 김민정작가의 색채 미학의 근간은 서양미술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전제로 하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여느 중견작가 못지않게 초대전,그룹전등 활발한 활동으로 유명한 김작가의 실험정신과 도전이 훗날 한국화단에서 꽃이 피길 기대해 본다.







출처[포털아트 - malg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