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아트/낙찰후기2012. 8. 19. 13:34

신묘 토끼가 할일다하여 제집을 찾아가고,이제막 임진 흑룡이 웅비의 상서로움으로 광명을 비취려할즈음, 서영찬 화백님의 귀한 작품 한점을 품에안았다. 실은,사무실 내자리바로옆에 약30년전에 지인으로부터 선물받은 수묵화 한점이 부주의로 훼손되어,
텅빈그자리가 내내 맘을 짓눌렸는데,세로가 훨씬 길어 안성맞춤이 되어버린 이작품이 바로 "딱이야!"이네...
밝아오는 새해에는 부디 사기,강박...공포나협박등이 사그라들고,대신강녕과장수, 신의와 형통이 충만하여 유유자적한 한해가되기를,
사무실에서 이 작품을 볼때마다 간구하련다...
착한가격에 작품주신 서화백님과, 미술품 대중화에 불철주야 헌신하는 포탈관계자님들에게 진심으로 심심한 사의를 표한다.

출처[포털아트 - zelc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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