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아트/낙찰후기2012. 6. 29. 17:26

한미키작가의 구매작품은 두번째임에도 불구하고 나의 머리를 떨구게한다 물론 신 입체파의 경지에오른 작가의 접근을 이해하려면 화선지 중앙에서 기하학적 배분과 평면, 원뿔, 아라베스크문양의 오버 랩,조형적 구도의 이해 ,,,,어디까지 나열해야하나,,내눈은 몇날 몇일 작품을 응시하고,뚫어지라고 쳐다보아도,,,저높은경지를 이해할손가?
물론 데상의 달인적 독특한 접근방법,구도와 텃취등 가히 세계를 놀라킨 작가임엔 틀림없지만,내눈으로 이해하고 같이공감하고파 노력햇지만 역부족임을,,
허위와 사실,참과 거짓 공간과 수평, 수직, 그리고 구조와 허상사이를 수없이 반복하며 노력해보지만 작가의 탐구력에 탄성이 절로 나온다,
두걸음 뒤에 물러서서 보자
그래 내가 움직여 보자
앞으로 갔다 뒤로 물러서며 수없이 반복한다
알듯말듯 그녀의 또다른 실험적 대상에 내가 선정되고 있다
안되겟다, 또다른 내일 봐야지,,공부시키네,,,,허 참!!

출처[포털아트 - 킹헐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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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