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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관 작가님의 "구성된 정물 - 독백" 작품에는 바구니에 살포시 담긴 꽃(장미꽃?) 다섯 송이가 이제 막 꽃망울을 터트리면서 무언가 소곤댈 것만 같다.
그 소곤거림이 감미로운 사랑의 메시지일 수도 있을테고..
듣는 이마다 상상의 나래를 펴게 한다.
그림을 보는 게 아니라 듣는다는 표현이 어울릴 것 같은 작품이다.
출처[포털아트 - lea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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